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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명의 3.0 방심이 키우는 질환 - 대상포진 (25일 오후 9시 50분)  
작성일 2014-04-24 조회수 7142
프로그램 정보 명의3.0홈페이지 방송일자 2014-04-25

EBS <명의 3.0>

 

 

방심이 키우는 질환 - 대상포진

 

- 요즘 텔레비전을 보면 연예인들이 대상포진을 앓았다는 뉴스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대상포진은 과로나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낮아지면 나타는 질병이다. 연예인들은 과도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그로 인한 과로와 스트레스 때문에 대상포진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다.

대상포진은 몸에 띠 모양의 수포가 생기며 통증이 동반되는 것이 대부분으로, 젊거나 면역력이 좋은 사람은 감기처럼 가볍게 앓고 지나가는 병이다. 그러나 고령이거나 면역력이 낮은 경우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고통 받는 경우가 많다.

아주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도완 교수는 대상포진은 신경질환이라고 말한다. 수포가 생겨서 피부병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바이러스가 신경절을 공격하는 신경질환이라는 것이다. 이런 대상포진에 걸리지 않으려면 면역력을 증가시켜 예방을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그러나 이미 대상포진에 걸렸다면 한시바삐 항바이러스 치료나 신경 차단술 등의 치료를 받아 후유증으로 넘어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상포진의 예방부터 진단, 후유증 치료까지 살피는 명의를 만나본다.

 

* 방송일시: 2014425() 오후 950

 

통증의 왕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수두를 앓았던 사람의 몸에 잠복해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낮아지면 활성화하여 나타나는 질병이다. 보통은 통증이 먼저 발생하며 며칠 이내에 피부에 띠 모양의 수포가 발생한다. 대부분의 경우 수포가 나중에 나타나기 때문에 대상포진이 아니고 감기, 오십견 등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젊은 사람이거나 면역력이 높은 사람은 잠깐 앓고 지나간다. 그러나 고령이거나 면역력이 약한 경우 후유증이 생기거나 신경통이 더 심하게 나타나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된다.

 

5명 중 1명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

대상포진의 통증은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끔찍하다. 옷만 스쳐도 고통이 느껴진다고도 하고, 통증의 정도에 따르면 산모들의 분만통보다 더 심하다고 한다. 포진 부위가 넓었거나, 치료가 늦었다거나, 고령이었던 사람들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넘어갈 확률이 크다. 대상포진 후 후유증이 생긴 환자 중에 90.9%가 신경통을 겪고 있다. 이런 환자들은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하고, 주사를 맞는 통증 치료를 하고, 결국에는 신경 차단술까지 하지만 통증을 줄일 수 없어 고통을 받고 있다.

 

몸이 보내는 경고, 단순포진

대상포진은 가볍게 앓은 사람들에겐 감기보다 가벼운 병이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이보다 더 끔찍한 고통은 없다고 할 정도로 무서운 병이다. 아주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도완 교수는 대상포진은 신경질환이라고 말한다. 수포가 생겨서 피부병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바이러스가 신경절을 공격하는 신경질환이라는 것이다. 이런 대상포진에 걸리지 않으려면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이미 대상포진에 걸렸다면 한시바삐 항바이러스 치료나 신경 차단술 등의 치료를 받아 후유증으로 넘어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상포진의 예방부터 진단, 후유증 치료까지 살피는 명의를 만나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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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40424 보도자료] EBS 명의 3.0 방심이 키우는 질환 - 대상포진 (25일 오후 9시 50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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