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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명의3.0 -위암, 최적의 치료법을 찾아라 (11일 오후 9시 50분)  
작성일 2014-07-10 조회수 5677
프로그램 정보 명의3.0홈페이지 방송일자 2014-07-11

 

 EBS <명의 3.0>

 

위암, 최적의 치료법을 찾아라 – 소화기외과 전문의 양두현 교수

 

 

짜게 먹고, 맵게 먹고, 탄 음식에 익숙한 한국인. 우리나라 암 발병률 2위인 위암은 자극적인 식습관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위암은 초반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발견이 어렵다. 하지만 병기가 높아지기 전에 치료를 받으면 생존율이 80-90% 이상에 이를 정도로 완치율이 높다. 그러므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관찰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 후의 관리도 수술만큼이나 중요하다. 소화기외과 양두현 교수는 식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위는 수술을 받았다고 해서 완치되는 것이 아니라, 생활과 식습관을 꾸준히 관리해야 건강을 되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주 EBS명의 <위암, 최적의 치료법을 찾아라>편에서는 수술을 넘어 건강을 되찾는 위암 치료법을 명의에게 들어본다.

 

방송일시 : 2014년 7월 11일 (금) 오후 9시 50분

 

 

잘못된 식습관이 부른 위암, 조기에 잡아라

자극적인 식습관이 주요 발병원인으로 꼽히는 위암은 한국인에게 더욱 위험한 질환이다. 위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80-90% 이상으로 높지만, 3기부터는 생존율이 50% 미만으로 급격하게 낮아진다. 그러나 위암은 소화불량, 속 쓰림 등과 같이 현대인이 흔히 겪는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초반에 자각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위암의 편견을 깨라

최근 위암은 복강경 수술, 내시경 수술 등으로 치료율이 굉장히 높아졌다. 하지만 위암은 수술만큼이나 수술 후의 관리 또한 중요하다. 흔히 위암 수술을 받고나면 고기를 피하고 채소 위주의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채소 위주의 식단이 오히려 위 수술 후 회복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위암 수술 후에는 무엇을 먹어야 할까? 그리고 위를 절제한 환자들은 음식을 어떻게 소화하는 걸까?

 

수술부터 완치까지, 환자의 곁을 지키는 명의

소화기외과 양두현 교수는 30년 동안 3500여 건이 넘는 위암수술을 해오며 수많은 환자들과 인연을 맺었다. 그는 수술장 안에서 수술만 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소독 과정부터 끝까지 함께 한다. 그것이 자신에게 온몸을 맡긴 환자에 대한 예의이며 신뢰라고 생각한다. 또한 수술 후에도 환자가 건강을 회복할 때까지 몸의 상태부터 식습관, 생활습관까지 보살피며 환자를 위해 항상 최선과 진심을 다하는 명의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첨부파일 첨부파일[20140710 보도자료] EBS 명의3.0 -위암, 최적의 치료법을 찾아라 – 소화기외과 전문의 양두현 교수 (11일 오후 9시 50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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