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스페이스 공감 선정

‘2000년대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이소라‘, ’브로콜리너마저‘ 이름 두 번 올려

- EBS <스페이스 공감> 20주년 맞아 ’2000년대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선정

- 치열하게 선정된 리스트 중, ’이소라‘, ’브로콜리너마저‘ 등 두 개의 앨범 올린 아티스트에 이목 집중

EBS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

EBS(사장 김유열)가 지난 4월 1일 <스페이스 공감> 20주년을 맞아 ’2000년대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이하 ’명반 100‘)을 공개했다. ’명반 100‘은 뉴진스, 김동률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음악을 담고 있어 대중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그중 ’이소라‘, ’브로콜리너마저‘ 등 리스트에 두 번이나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소라‘는 앨범 「눈썹달」(추천곡 바람이 분다)」과 「이소라 7집(추천곡 Track 8)」이, ’브로콜리너마저‘는 앨범 「보편적인 노래(추천곡 보편적인 노래)」와 「졸업(추천곡 졸업)」이 각각 두 번 ’명반 100‘에 올라갔다. 이외에도 아티스트 ’이랑‘의 앨범 「늑대가 나타났다(추천곡 늑대가 나타났다)」와 「신의 놀이(추천곡 신의 놀이)」, ’검정치마‘의 앨범 「TEAM BABY(추천곡 나랑 아니면)」와 「201(추천곡 Antifreeze)」, ’3호선 버터플라이‘의 앨범 「Dreamtalk(추천곡 헤어지는 날 바로 오늘)」와 「Time Table(추천곡 스물 아홉 문득)」, ’김사월‘은 앨범 「수잔(추천곡 머리맡)」과 ’김사월X김해원‘의 「{비밀}(추천곡 비밀)」, ’이민휘‘는 앨범 「빌린 입(추천곡 빌린 입)」과 ’무키’로 활동한 ‘무키무키만만수’의 「2012(추천곡 식물원)」 두 개의 앨범이 ’명반 100‘에 선정됐다.

다양한 장르와 함께 역동적이었던 2000년대 대중음악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는 ‘2000년대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리스트’는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www.ebs.co.kr/space/ma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스트에는 앨범 각각의 선정 평과 ‘이 곡만은 꼭!’이란 선정위원 추천곡까지 만날 수 있으며, 지니 뮤직과의 협업으로 지니 뮤직 음원 사이트에서 바로 들을 수 있다.

한편, <스페이스 공감> 20주년 기념으로 엄선된 ’명반 100‘ 가운데, 20장은 더욱 특별하게 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음악이 가진 매력과 장르적 특징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소와 형식으로 단장해 6월 26일 수요일 밤 10시 45분, EBS 1TV <스페이스 공감>에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끝. (관련 사진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