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짓누르는 어깨 통증

EBS <귀하신 몸> 10월 14일 방송

- 같은 듯 다른 어깨질환(오십견/회전근개파열/충돌증후군) 증상 구별법 공개

- 30년 어깨질환 명의가 말한 어깨통증의 예방이자 치료법은 ‘운동’

- 2주간의 어깨 통증 완화 프로젝트, 그리고 놀라운 변화!

*방송일시 : 2023년 10월 14일(토) 밤 9시 45분, EBS1

오는 14일(토) 밤 9시 45분 EBS <귀하신 몸>에서는 22화 ‘삶을 짓누르는 어깨 통증’ 편이 방송된다. EBS <귀하신 몸>은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 전문가들이 모여 의학 진단, 운동, 식이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신개념 의학 방송이다.

    △ 하루에 3000번 움직이는 어깨, 28%나 급증한 어깨질환

하루에 3000번 이상을 움직인다는 어깨, 어깨가 아프면 팔을 움직이는 일상의 모든 동작이 힘들어진다. 그래서 머리 감기, 뒷주머니 지갑 꺼내기, 단추 잠그기, 화장실 뒤처리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이 불편해진다. 지난 10년간 어깨질환은 무려 28%나 급증했지만, 허리, 무릎질환에 비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견주관절학회의 조사에 따르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게까지 9개월이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게 방치하는 사이, 약물이나 운동으로 치료가 가능했던 어깨질환은 악화돼 인공관절수술을 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전문의들은 어깨질환이야 말로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극심한 어깨통증, 같은 듯 다른 질환!! 오십견/회전근개파열/충돌증후군 구별법 대공개

어깨질환의 심각성은 가장 큰 특징은 극심한 통증과 그로인해 팔이 올라가지 않아 운동범위에 심각한 제한이 생긴다는 것이다. 문제는 통증이 같다고 해도 다른 질환일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이 중요한데,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하루 철봉 20개, 하루 만보걷기 누구보다 건강을 자신했던 김영최(61) 밤마다 어깨통증 때문에 깬다. 베테랑 미용사인 성지호씨(40)는 극심한 어깨통증 때문에 응급실을 찾았고, 팔이 올라가지 않아 미용실을 폐업하기도 했다. 약사로 평생 일했던 차경화(78)씨는 90도 이상으로 팔을 올리면 어깨가 끊어질 것 같은 통증을 느낀다. 같은 어깨통증, 하지만 세 사람의 진단은 모두 달랐다. 김영최씨는 오십견, 차경화씨는 회전근개파열, 성지호씨는 충돌증후군이었다. 세계어깨관절 선구자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명의, 이용걸 교수가 어깨질환 구별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 극심한 통증을 없애고, 운동 범위를 넓혀라! 2주간의 어깨회복 프로젝트!

어깨질환의 가장 좋은 치료법이자 예방법은 바로 운동이다. 그 어떤 신체보다 적절히 운동을 하면 회복되는 것이 어깨라는 것. 어깨통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귀하신 몸을 위해 국내 최고의 어깨명의 이용걸 교수와 국내 1호 자세전문가 송영민 소장이 나섰다. 최고의 전문가들이 설계한 어깨질환별 맞춤 솔루션! 오십견은 아플 정도로 스트레칭, 회전근개파열과 어깨충돌증후군은 아프지 않을 정도로 근력운동. 그리고 2주간의 어깨회복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매일 운동영상을 올리면 전문가들이 피드백을 하며 집중적인 관리를 이뤄졌는데, 2주후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을까? 30년 어깨명의조차 놀란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의 놀라온 결과, 생활 속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어깨 통증 예방·개선 운동법까지, 건강한 어깨를 지키는 모든 방법이 14일(토) 밤 9시 45분, EBS 1TV <귀하신 몸> 22화 ‘삶을 짓누르는 어깨 통증’ 편에서 공개된다.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