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아버지의 자리 - 간, 소리 없이 무너진다, EBS 명의 (3일 밤 9시 50분, EBS1) | |
작성일 2016-06-02 | 조회수 4212 |
프로그램 정보 명의3.0 | 방송일자 2016-06-03 |
EBS1 명의
아버지의 자리 – 간, 소리 없이 무너진다
2015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5년,
간질환이 점점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다.
잦은 회식과 음주
및 과로로 인해 쉴 틈 없는 간.
그 위험에 노출된
중장년층 가장들!
실제로 간질환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약 2배 정도 높게
나타나며,
그중에서도 주로
4~50대에서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리 없이 망가진
간은 가장에게,
그리고 가족에게
지독한 삶의 흉터를 남긴다.
한두 잔의
즐거움이 가져온 치명적인 간질환,
그리고 언제나
강했던 아버지의 위기.
가족을 부양하느라
자신의 건강은 돌보지 못한 아버지였다.
그런 아버지의
간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간질환 분야의 전문가 왕희정 교수,
정재연 교수 두
명의가 나섰다.
<아버지의
자리-간,
소리 없이
무너진다>
편에선 술로 인한
간질환과 그 외의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비알코올성 간질환,
무시무시한 간질환
합병증 등 간의 모든 것을 파헤쳐보고 간질환의 예방 및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16년
6월
3일
(금)
밤
9시
50분,
EBS1
소리
없이 망가지는,
침묵의
장기 간
간질환의 진행 상태는 보통
염증으로 간이 손상되는 간염이 먼저 발생,
그 후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염증에 의해 간이 굳어지는 간경변증 상태로 진행한다.
간이
딱딱하게 굳는 간경변증이 무서운 이유는 식도 정맥류 출혈,
배에
팽팽하게 물이 차오르는 복수 현상,
정신을
잃는 간성 혼수와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
이러한
증상들은 때로 생명에 위협을 가할 수 있어 합병증으로 발전하기 전에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에 알아차리기 어려운 간질환.
심각한
경우 간암에까지 이르러서야 발견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러한
이유로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리는 간.
간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리고 조기에 발견해 간 손상을 최소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술과 뗄 수
없는 관계 간질환!
술과
상관없는 간질환?
간질환의 진행 상태는 보통
염증으로 간이 손상되는 간염이 먼저 발생,
그 후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염증에 의해 간이 굳어지는 간경변증 상태로 진행한다.
간이
딱딱하게 굳는 간경변증이 무서운 이유는 식도 정맥류 출혈,
배에
팽팽하게 물이 차오르는 복수 현상,
정신을
잃는 간성 혼수와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
이러한
증상들은 때로 생명에 위협을 가할 수 있어 합병증으로 발전하기 전에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에 알아차리기 어려운 간질환.
심각한
경우 간암에까지 이르러서야 발견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러한
이유로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리는 간.
간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리고 조기에 발견해 간 손상을 최소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B형 간염 보유자, 비활동성이어도 방심할 수 없다!
갑작스럽게 몸의 이상 증세를
느껴 병원을 방문했다는 김정철 씨(52세).
B형
간염 보균자였던 김정철 씨는 검사 후 간수치가 1500
이상
나오고 나서야 바이러스가 비활동성에서 활동성으로 바뀌었다는 걸 알았다.
왜 미리
잘 관리하지 않았는지,
후회된다는 김정철
씨.
이처럼
비활동성일 땐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다가 어느 순간 이상 증세를 느끼고 병원을 방문할 때면 이미 활동성으로 접어들어 간 손상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간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B형 간염!
실제로
B형 간염은 간질환 원인의
70%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나이가
들면서 원인 모를 이유로 비활동성에서 활동성 단계로 이행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단계에서 제대로 된 치료를 해주지 않으면 간은 지속적으로 손상을 입게 되므로 활동성으로 진행하는 순간을 빨리 알아차려 치료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다면
비활동성에서 활동성으로 접어드는 것을 초기에 발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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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60602] 아버지의 자리 - 간, 소리 없이 무너진다, EBS 명의 (3일 밤 9시 50분, EBS1).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