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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의 - 난청, 이명 그리고 어지럼증 (7월 8일 밤 9시 50분, EBS1)  
작성일 2016-07-07 조회수 9683
프로그램 정보 명의3.0홈페이지 방송일자 2016-07-08


EBS1
명의


난청, 이명 그리고 어지럼증

 

 

세월과 함께 잃어가는 귀를 정복하는 이비인후과 장선오 교수, 이비인후과 김형종 교수와 함께 귀 건강에 대한 해법을 알아본다. 삶을 고립시키는 병인 난청과, 땅이 뒤집히는 듯한 어지럼증을 고치는 올바른 치료법을 만나본다.

 

*방송일시 : 201678() 950, EBS1

 

 

망가진 귀가 만든 두려운 일상

 

귀는 태어나면서부터 1365일 쉬지 않고 일한다. 소리를 듣게 하는 청각 기능 외에도 몸의 균형을 맞춰주는 평형 기능을 담당한다. 평소에는 잘 보이지도 않지만 그 기능을 잃게 됐을 때 일상에서 느끼는 공포감은 엄청나다. 청각 기능을 잃는 것은 대화의 단절, 즉 사회로부터의 고립을 말한다. 또 예고 없이 찾아오는 어지럼증은 내가 디디고 서 있는 땅마저 뒤집히는 듯한 두려움을 겪는다.

 

지금 이 순간에도 소음과 잦은 이어폰 사용으로 파괴되고 있는 귀. 방치할 수 없는 귀의 이상 신호인 난청, 이명 그리고 어지럼증을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 EBS 명의 <난청, 이명 그리고 어지럼증> 편에서는 가는 세월과 함께 잃어가는 귀를 정복하는 이비인후과 장선오 교수, 이비인후과 김형종 교수와 함께 귀 건강에 대한 해법을 알아본다.

 

 

세상의 소리를 막고 삶을 고립시키는 병, 난청

 

20년 전부터 난청이 진행되었다는 석혜숙 환자(58). 50대가 되어서는 의사소통이 어려워지면서 가족, 친구들 모임도 피하고 혼자만의 세상에 고립될 수밖에 없었다.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되면서 외로움과도 싸워야만 했다. 노인들의 경우, 난청으로 생기는 소통의 단절은 그 자체만으로 그치지 않고 우울증으로 발전하거나 뇌 활동 저하로 인해 치매로 발전하기도 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세상 밖으로 나오기 위해 소리를 되찾는 수술을 앞두고 있는 석혜숙씨. 수술 후, 가족들의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을까?

 

 

내 귀에만 들리는 이상한 소리

 

귀가 먹먹해지면서 잘 들리지 않거나 수시로 귀에 ~’하는 소리가 들리는 이명. 이명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누구나 신경이 곤두서면서 잠을 제대로 잘 수 없다. 어느 날부터 귀에서 벌레 소리가 들리기도 하고, 기계음이 들리기도 하며, 때로는 심장박동이 들리기도 한다는 환자들. 내 귀에만 들리는 이상한 소리, 이명.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일반 사람들의 어지러움이랑은 달라요.”

 

논에서 일을 하다가 갑자기 구토증상과 심한 어지럼증을 겪으며 응급실로 병원을 찾았다는 김선자 환자(61). 처음에는 뇌에 이상이 있나 싶어 검사했지만 뇌에는 이상이 없이 계속 뱅뱅 도는 듯한 어지럼증이 계속되어 이비인후과를 찾았다. 어지럼증 자체가 생명에 위협이 되는 큰 병이 아니더라도 화장실이나 등산로 등 생활 속에서 낙상의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눈을 뜨기도 힘들다는 어지럼증, 명의와 함께 올바른 치료법을 알아보자.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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