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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의 - 전설의 외과의 10 무릎, 배대경 교수(9월 16일 밤 9시 50분, EBS1)  
작성일 2016-09-13 조회수 5542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1 명의

 

전설의 외과의 10

 

무릎, 배대경 교수

 

*방송일시 : 2016916() 950, EBS1

 

노년의 삶을 좌우하는 무릎관절’. 평생을 사용했으니 아파야만 하는 것일까?

과거 별다른 무릎관절 치료법이 없어 진통제로 버텨야 했던 때, 한 줄기 빛처럼 등장한 무릎팍 도사가 있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외과의를 소개하는 <전설의 외과의 10>, 그 아홉 번째 명의는 무릎관절 불모지를 개척한 배대경 교수!

미국, 영국, 독일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병원 10곳에서 연수를 마치고 82년에 돌아왔다. 그의 손으로 전파된 새로운 치료법. 거기서 멈추지 않고 인공관절 자동항법장치개발과 교정절골술 기구의 국산화. 마침내 무릎관절은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참고 사는 것이 아닌 치료할 수 있는 병이 되었다! 그 선두에 있었던 배대경 교수가 말하는 무릎관절 치료방법과 다양한 정보를 들어보자.

 

세계 최대 수준의 수술기록 보유자, 배대경 교수!

전국 대학병원의 정형외과 교수들이 자신의 가족에게 관절 질환이 있을 때 수술을 부탁하고 싶은 의사 1, 배대경 교수! 그는 정형외과 교수들이 첫손가락으로 꼽은 무릎관절의 권위자다.

한 해 수술 환자 5,000여 명. 전문의가 말하길 이것은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을 만한 기록.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와 아시아태평양 무릎관절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국내외에 발표한 논문 230여 편. 이미 세계에서 인정받은 무릎 수술의 대가. 한 가지 치료법에 집중하지 않고 최선의 치료를 찾기 위해 다양한 치료방법을 연구한 그가 무릎관절 수술과 치료법을 이야기한다.

 

무릎 수술할 것인가? 말 것인가!

그것에 대답한다.

난 겁이 나 죽겠어요. 하지 말까 이런 생각도 들어요.”

여느 부모님들처럼 시골에서 농사를 지어 6남매를 기르신 이분옥 (68). 그동안 몸을 지탱해 온 무릎관절이 통증을 호소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무릎이 아파도 농사를 지어야 하는 시골 살림. 통증이 심하면 연골주사를 맞았지만 잠깐 통증이 없을 뿐 치료에는 도움이 없었다. 걷는 것도 힘들어 지고, 결국에는 자고 일어나면 기어서 화장실에 가야 했다.

통증 때문에 눈물로 지내는 밤. 수술은 여전히 겁이 난다. 사촌 동서가 무릎 재수술을 네 번이나 했단다. 밀려오는 건 걱정뿐이지만 이제 더는 미룰 수 없다. 무릎 수술해야만 하는 것일까? 또 수술한다면 적당한 때는 언제일까?

 

인공관절 수술만 최선?

누구나 나이가 들면 연골이 닳기 마련이다. 통증을 호소하며 교수님을 찾는 수많은 사람. 그만큼 환자들의 이야기와 생활습관이 다르다. 지팡이 짚고 생활하는 사람, 통증이 심하지 않은 사람, 다리가 오자 형태로 많이 휜 사람, 일상생활로 돌아가서 무릎을 많이 사용해야 하는 사람. 그리고 노화에 의한 무릎질환이 아닌 사람. 과연 모두가 똑같은 인공관절 삽입 수술을 해야 하는 걸까. 혹은 또 다른 치료법은 없을까?

방송에서 소개하는 자기 관절을 살린 수술! 뼈를 성형하는 수술이 있다!

자기 관절이 생명이 있는 관절이기 때문에 인공관절하고는 다르죠. 그래서 자기 관절 보존해서 사용할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이상적이죠.”

 

수술 이후, 재활의 모든 것을 파헤쳐라!

무릎 수술했다고 안심할 수 없다. 인공관절은 영구적인 것이 아니라 수명이 있기 때문. 잘 관리해야 오래 쓸 수 있다. 그렇다고 무리할 수는 없다. 관리는 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몸무게 1kg이 늘어날 때 무릎관절에 부담은 4배로 증가한다는 사실. 체중관리가 무릎관절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첫 번째 관리법이다. 또 수영은 관절에 부담을 줄이고 근육을 강화하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평영이나 접영은 무릎 수술한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수영법.

수술과 재활, 그리고 무릎관절 보존에 대해 더 많은 정보는 방송을 통해 이야기한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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