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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의 - 전설의 외과의10_대장암, 김남규 교수 (7월 22일 밤 9시 50분, EBS1)  
작성일 2016-07-21 조회수 4147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2016-07-22

 

 

EBS1 <명의>

 

전설의 외과의10 - 대장암, 김남규 교수

 

 

*방송일시 : 2016722() 950, EBS1

 

우리시대 최고의 외과의를 소개하는 전설의 외과의 10’

그 두 번째 시간으로는 우리나라 대장항문외과의 큰 기둥, 김남규 교수를 소개한다. 개복수술부터 복강경 수술과 로봇 수술까지 환자의 상태에 맞춰 전천후로 움직이는 그는 만능 멀티 플레이어다. 수술장에선 누구보다도 냉철하지만 환자들과 보호자들을 대할 때는 그 누구보다도 따뜻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는 그. 세계 최고 수준의 생존율과 11,200건이 넘는 수술 건수를 자랑하지만, 늘 의사로서의 사명감을 잊지 않고 매 순간 혼신의 힘을 다하는 외과의 김남규 교수를 만나보자.

 

의사들이 추천하는 명의, 김남규 교수!

수술장에서 최고의 종합 예술을 완성하라!

 

우리나라 최고의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김남규 교수!

20165월까지 김남규 교수가 수술한 대장암 환자는 약 9500여명에 달한다. 그 중 직장암의 로봇수술은 360여건으로 국내 최대 로봇수술 기록이다. 환자들의 5년 생존률은 평균 5년 생존율은 88.4%(결장암), 84.5%(직장암) 로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김남규 교수는 자신을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지휘자라고 생각한다. 지휘자가 각 악기의 특성을 잘 알아 조금만 소리가 이상해도 잡아내듯이, 수술실에서 김남규 교수는 냉철한 통찰력으로 모든 것을 조율한다. 수술실의 지휘자로서 그가 늘 목표로 삼는 것은 모든 파트의 의료진들을 격려하여 좋은 화음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때문에 리더의 자리에 있는 그는 한 치의 소홀함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늘 되뇐다.

그에게 최고의 대장항문외과 전문의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이유는 정교한 수술과 높은 생존율도 큰 몫을 차지하겠지만, 무엇보다 환자들을 진심으로 대하는 마음 때문일 것이다. 이런 노력을 대변하듯, 그의 보살핌을 받은 환자들의 만족도는 97%에 달한다.

수술실에서 개인의 사정은 용납되지 않는다. 모든 의사 간호사 환자를 위해서 움직여야 한다.” 라는 그의 말에는 비장함이 느껴진다.

그는 오늘도 '완벽한 수술' 이라는 최고의 화음을 내기 위해 지휘자의 마음으로 수술대 앞에 선다.

 

세계 대장암 발병률 1, 대한민국!

그 어떤 환자도 포기하지 않는다!

 

30여년 간 수술복을 입어온 그의 신념은 오로지 환자와 보호자의 안위를 지키는 것이다. 그의 환자 사랑은 유별나다.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자신의 팀과 함께 회진을 돌고 진료시간에는 환자들이 물어보지 않는 것까지 상대방의 눈을 마주치며 정성껏 설명한다. 뿐만 아니다. 아무리 수술이 늦게 끝나는 날이어도 그는 병실로 옮겨진 환자를 찾아가 상태를 꼼꼼히 확인한다.

대장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대장암 환자들 중 절반 이상은 암이 웬만큼 진행된 상태에서 병원을 찾는다. 때문에 김남규 교수를 찾는 환자들도 대부분 큰 수술을 받게 된다. 특히 대장암은 그 어느 암보다도 전이율이 높기 때문에 타 과들과 협진 하는 다학제 진료로 여러 가지 치료 방법을 모색한다. 그 과정에서 수술하는 것조차 기적인 희귀한 케이스의 환자들이나 4기 암 환자들까지도 포기하지 않는다. 과정을 풀어나가야 하는 의료진과 현실을 받아들이고 이겨내야만 하는 환자들에게도 쉽지 않은 시간이다. 하지만 김남규 교수는 생존율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말을 꼭 전한다. 희망을 갖기 어려운 상황에서조차 그는 완치할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 약속한다.

무엇보다도 그는 환자의 병세가 낫는 것보다 마음의 안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가 자신을 만나러 온 환자들의 입장을 헤아려, 병세를 강조해서 설명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으로 신뢰를 얻는다. 그래서인지 그는 환자들에게 무한한 신뢰를 얻는다. 모든 환자들은 입을 모아 그를 만나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말한다. 이런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이유는 김남규 교수 자체가 의료진에 대한 신뢰를 최우선시 하기 때문이다. 그는 신뢰를 바탕으로 진료 행위를 시작하는 것이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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