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변화를 선도하는 EBS
프로그램의 최신소식에서 교육 채널 소식까지 EBS의 보도자료를 한자리에서 만나보세요.
게시판 보기 페이지입니다.
제목    명의 - 임플란트의 오해와 진실 (12월 16일 밤 9시 50분, EBS1)  
작성일 2016-12-15 조회수 5064
프로그램 정보 명의3.0홈페이지 방송일자 2016-12-16

 

EBS1 명의

임플란트의 오해와 진실

 

젊은 시절 잇몸을 든든히 지탱해주던 28개의 치아는 노화와 함께 어느새 그 자리를 잃었다.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처럼 나이가 들면 빠져버리는 치아들. 텅 빈 치아로 인해 음식을 맛보는 즐거움마저 사라진 사람들. 하지만 이들에게도 희망이 생겼다! 제2의 영구치라 불리는 임플란트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틀니를 대체할 최상의 인공보철물이라는 찬사를 받는 임플란트! 자연치아를 대체하는 인공치아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과연 임플란트는 영원히 썩지 않고 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꿈의 치아일까? 자연치아를 대신하는 임플란트는 자유롭게 씹고 뜯고 먹을 수 있다는 희망도 있지만, 비싼 비용문제와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이 공존하는 것도 사실! <임플란트의 오해와 진실> 편에선 임플란트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쳐 본다!

 

*방송일시 : 2016년 12월 16일 (금) 저녁 9시 50분

 

소리소문없이 전이되는 치주염의 무서움

미역국, 두부, 생선조림…. 조봉기(75세) 환자의 식탁에는 부드럽게 넘길 수 있는 반찬들뿐이다. 가위로 반찬들을 모두 잘라서 먹어야 할 정도로 씹는 것이 힘들다. 그리고 또 한 명의 환자 최영림(가명. 66세) 씨. 치아도 빠지고, 뼈가 거의 없는 상태로 치과를 찾았다. 이 두 사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치주염이다. 이가 모두 빠져버리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치주염은 한 번 발생하면 손상된 잇몸뼈를 회복하기가 어렵다. 치주염의 더 큰 문제는 잇몸 깊숙한 뿌리까지 염증이 생기고, 옆의 치아들에도 치주염이 전이된다는 점이다.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환자의 46%가 바로 치주염에 의한 치아 손실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무서운 치주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임플란트로 찾은 새 인생. 하지만 과연 꿈의 치아일까?

과거에는 틀니 이외에 희망이 없던 사람들. 그런데 기술의 발전이 제2의 영구치를 만들었다! 노의남(67세) 환자에게 임플란트는 기적이라 할 수 있다. 한평생 의류업에 종사하며 하루도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해 온 그녀에게 40대 초반에 찾아온 당뇨병은 충격이었다.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치주염까지 가져왔다. 계속해서 빠지는 치아로 인해, 음식을 먹지 못했고, 얼굴 형태까지 변하기 시작했다. 젊은 시절 열심히 일했지만, 정작 자신의 치아를 관리하지 못한 스스로가 원망스러웠다. 이런 그녀에게, 인생 후반, 새 희망을 준 것이 바로 임플란트다. 수술 후, 질긴 고기까지 마음껏 먹을 수 있게 됐다는 그녀. 꿈의 치아라 불리는 임플란트! 그렇다면 임플란트는 한 번 심으면 영원한 것일까?

 

 

심은 임플란트를 다시 뽑는다! 임플란트 주위염의 경고.

임플란트만으로 끝날 줄 알았던 치과 치료. 하지만 끝이 아니었다! 임플란트를 심은 후 잇몸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또다시 염증이 생기는 임플란트 주위염이 생길 수 있다. 황정연(가명. 55세) 환자는 40대 중반부터 시작된 치주염으로 인해 어금니와 앞니를 잃었다. 뼈 이식과 잇몸이식을 통해 임플란트를 심었지만, 결국, 임플란트 주위에 염증이 생겨 뼈가 녹으면서 다시 빠질 위기에 처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일까? 황정연(가명. 55세) 환자의 경우, 기존에 치주염이 있었기 때문에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할 확률이 일반인보다 2~3배 높았다. 돈도 많이 들고 힘들기도 한 임플란트! 한 번 심은 임플란트를 평생 쓸 수 방법은 없을까? <임플란트의 오해와 진실> 편에서는 임플란트 식립 시 고려할 점, 부작용, 사후관리 등 임플란트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이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첨부파일 첨부파일[161215]명의 - 임플란트의 오해와 진실 (12월 16일 밤 9시 50분, EBS1).hwp
이전글
명의 - 산부인과 24시-엄마가 된다는 것(12월 23일 밤 9시 50분, EBS1)
다음글
명의- 안으로부터의 습격, 호르몬 질환(12월 9일 밤 9시 50분, EBS1)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