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변화를 선도하는 EBS
프로그램의 최신소식에서 교육 채널 소식까지 EBS의 보도자료를 한자리에서 만나보세요.
게시판 보기 페이지입니다.
제목    명의 - 갱년기, 제2의 출발점(1월20일 밤 9시 50분 EBS1)  
작성일 2017-01-19 조회수 4660
프로그램 정보 명의3.0홈페이지 방송일자

 

EBS1 명의

 

갱년기, 제2의 출발점

 

*방송일시 : 2017년 1월 20일 (금) 밤 9시 50분, EBS1

 

갱년기, 암에 노출될 수 있다

100세 인생의 중반에 찾아오는 갱년기. 갱년기가 오면 생기는 다양한 증상. 우울감, 불면증, 안면 홍조, 골다공증, 고지혈증, 기억력 장애, 질 건조증 등이 생긴다. 그리고 우리가 몰랐던 질환 암. 갱년기로 이후 기능을 잃은 난소와 자궁에 암이 생길 수 있다. 어느 날, 갑자기 들이닥친 갱년기. 남성은 서서히 호르몬이 떨어지면서 갱년기가 오지만 여성은 단번에 여성 호르몬이 감소한다. 35세 이상 여성이 40~50% 앓고 있는 흔한 자궁 근종이 폐경기가 되면 호르몬 변화로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밖에 자궁암, 난소암, 자궁 내막 상피내암종, 자궁 내막암까지 폐경 이후 생기는 암. 증상이 가벼워서 발견이 늦어지기도 한다. 더욱이 부끄럽다는 생각에 몸의 변화에 관해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거나 병원을 잘 찾지도 않는다.

명의를 통해 갱년기 이후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그에 따른 증상을 만나보자.

 

호르몬 치료, 오래하면 암에 걸린다?

여성 호르몬을 생산하지 않는 갱년기, 사춘기를 맞이하듯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급격하게 감소한 호르몬을 보충하면 불면증이 사라지고 삶의 활력이 생긴다. 골다공증이 완화되고 콜레스테롤까지 조절된다. 그러나 호르몬 치료를 둘러싼 걱정, 호르몬 치료를 오래 하면 유방암에 걸린다? 방송을 통해 10년 동안 호르몬 치료한 환자를 소개한다.

갱년기 때 다시 찾아온 정체성의 혼란. 그러나 미리 준비하고 맞이하는 사람은 드물다. 누구나 생길 수 있는 증상이라고 넘기면 이후 삶의 질에 영향을 끼친다. 삶 중반에 찾아온 갱년기를 잘 넘겨야 건강한 인생의 절반을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어떤 사람에게 호르몬 치료가 필요하고 호르몬 치료하면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알아보자.

 

인생의 후반전 건강을 준비하라!

옛날보다 현대 여성의 초경이 빨라지고 임신 기간은 줄었다. 그리고 수명은 늘어났다. 에스트로젠 호르몬에 더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여성 호르몬 관련 병이 늘었다.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갱년기를 인지하고 있는 사람이 남은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할 수 있다.

1956년, 산부인과 병원에서 시작한 을지대학교병원. 그곳에 반세기가 지난 지금 산부인과를 책임지고 있는 황인택 교수와 양윤석 교수가 있다. 전 병원장을 2차례 재직하며 산부인과 진료에 노련함과 완숙함을 겸비한 황인택 교수. 흉터가 남지 않고 회복이 빠른 수술법을 개발한 양윤석 교수. 두 명의를 통해 갱년기 이후 질환과 건강한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첨부파일 첨부파일[170119] 명의 - 갱년기, 제2의 출발점(1월20일 밤 9시 50분 EBS1).hwp
이전글
명의 - 뇌졸중 그 후 (2월 3일 밤 9시 50분, EBS1)
다음글
명의 - 폐, 식도 수술의 진화 (1월 13일 밤 9시 50분, EBS1)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