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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의-통증의 왕, 통풍(10월 13일 밤 9시 50분, EBS1)  
작성일 2017-10-12 조회수 5490
프로그램 정보 명의홈페이지 방송일자

 

EBS1 명의

 

생명을 위협하는 공공의 적 - 통증의 왕,

 ‘통풍(痛風)’

 

이름 그대로 바람만 불어도 통증이 느껴진다는 통증의 왕 통풍(痛風)은 너무 잘 먹어서 생기는 병이다. 자제하지 못한 식탐이 가져온 이 병은 평생 식단 조절을 해야 하는 것으로 되돌아온다. 더 무서운 점은 통풍이 여러 합병증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어 이로 인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통풍 환자는 매해 증가하고 있다. EBS1 명의 ‘생명을 위협하는 공공의 적 - 통증의 왕, 통풍’편에서는 치료와 합병증에 대해 살펴본다.

 

*방송일시 : 2017년 10월 13일 (금) 밤 9시 50분, EBS1

 

통풍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이현택(남) 씨는 음식과 체중 조절을 해야 하지만 음식을 자제하는 것이 쉽지 않다. 특히 참기 어려운 건 힘든 일과 후에 마시는 한 잔의 술이다. 이 씨는 술을 마시면 다음날 더 아프지만 쉽게 끊기 어렵다고 말한다. 통풍 발병의 원인은 요산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요산은 ‘퓨린’이라는 성분과 관련이 깊다. 퓨린은 우리 몸의 생존에 꼭 필요한 구성 성분이지만 퓨린의 찌꺼기인 요산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몸속에 쌓이면 통풍이 발생한다. 퓨린은 음식 곳곳에 함유되어 있어 통풍 환자들에게 식단 조절은 필수다. 통풍을 관리하기 위해 주의하고 가려먹어야 할 음식을 알아본다.

 

통풍이 불러온 합병증

20년 전 통풍이 시작된 고봉진(남) 씨는 병원에 오면 통풍 진료 후에 신장 내과까지 들러야 한다. 통풍을 오래 앓고 있는 많은 환자들은 만성 콩팥병(만성 신부전)을 함께 앓고 있다. 한편, 올해 3월 심장 수술을 받은 김광호(남) 씨는 10년 전부터 통풍을 앓고 있는데 전문의는 통풍으로 심장 기능이 망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통풍이 신장 질환, 대사 질환, 심장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와 합병증 관리법을 살펴본다.

 

꾸준한 약물 치료가 중요한 통풍

22년 동안 통풍을 앓고 있는 이명진(가명) 씨의 관절에는 여기저기 튀어나온 결절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다. 그는 의사로부터 그 동안 통풍 발작이 있을 때만 잠깐씩 치료를 해왔기에 더 병을 키웠다는 말을 듣는다. 전문의는 통풍을 치료하기 위해서 꾸준한 약물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환자들은 약물 부작용에 대해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 최근 개발된 약제는 심한 부작용도 없고 대사가 잘 되기 때문에 신장에 나쁜 영향도 주지 않는다고 한다. 통풍의 약물 치료,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첨부파일 첨부파일[171012]명의-통증의 왕, 통풍(10월 13일 밤 9시 50분, EBS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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