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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의-천만 탈모 시대, 머라카락을 지켜라(11월 3일 밤 9시 50분, EBS1)  
작성일 2017-11-02 조회수 5624
프로그램 정보 명의홈페이지 방송일자

 

EBS1 명의

 

천만 탈모 시대, 머리카락을 지켜라

 

탈모 인구 천만 시대, 국민 5명 중 1명이 탈모를 겪고 있다. 우수수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병원을 찾지만 탈모는 꾸준한 치료가 필요해 완치가 쉽지 않다. 그러나 치료보다 힘든 것이 탈모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다. 사람들의 편견 속에서 탈모 환자는 머리카락을 감추기 위해 가발과 모자를 쓰고 머리카락이 나기를 소원한다. 쉽지 않은 탈모 치료에 각종 속설과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까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명의-천만 탈모 시대, 머리카락을 지켜라’ 편에서 탈모의 올바른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17년 11월 3일 (금) 밤 9시 50분, EBS1

 

나이가 들면 머리가 빠진다?

외출할 때 꼭 모자를 챙긴다는 황치훈(가명) 씨는 여름에는 더워서 힘들고 경조사에 참석하기도 쉽지 않지만 모자를 벗는 게 바지를 벗는 것보다 싫다고 한다. 고교 시절 시작된 탈모는 20대인 그에게 큰 고민거리다. 옛날, ‘나이듦’의 상징이었던 탈모는 늘어난 환자 수만큼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에서 나타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2017)에 따르면 2,30대 탈모 환자 비율은 43%로 전체 탈모 환자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른 나이에 탈모가 진행된 원인에 대해 알아본다.

 

탈모를 바라보는 시선

10살 지섭(가명)이는 또래 아이들보다 유난히 얌전한 아이다. 그런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의 마음은 복잡하다. 2년 째 탈모 치료를 받고 있는 지섭이는 갓 돌이 지났을 때부터 시작된 원형 탈모가 지금까지도 반복되고 있다. 그러나 머리카락이 없는 것보다 더 힘든 것은 주위에서 바라보는 시선이다. 탈모에 대한 사람들의 잘못된 인식으로 탈모 환자들은 이중으로 고통 받고 있다. 나와 다른 것에 민감하고 탈모를 ‘질환’이 아닌 ‘미용’적인 면에서 바라보는 사회 속에서 탈모 환자에게 어떤 배려와 변화가 필요할지 살펴본다.

 

빠지는 머리카락, 자라는 머리카락

18년 전 탈모가 시작된 정선영(남/62세) 씨는 머리에 좋다는 건 뭐든지 해봤다. 검은콩이 탈모에 좋다는 얘기를 듣고 매 끼니 챙겨먹었고 탈모로 유명하다는 병원에도 찾아다녔다. 머리에 꽤 많은 돈을 들였지만 효과는 없고 탈모는 계속 진행되었다. 그는 마지막 방법으로 모발 이식 수술을 받고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았다. 탈모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여러 탈모 치료약들은 정말 탈모에 효과가 있을지, 인터넷에 넘쳐나는 탈모 광고와 치료법들 중에는 어떤 것이 효과가 있을지 ‘명의-천만 탈모 시대, 머리카락을 지켜라’ 편에서 탈모의 관리와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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