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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의-비뇨기과, 자주 가십니까-전립선암, 방광암(11월 24일 밤 9시 50분, EBS1)  
작성일 2017-11-23 조회수 6802
프로그램 정보 명의홈페이지 방송일자

 

 

 

EBS1 명의

 

비뇨기과, 자주 가십니까? - 전립선암, 방광암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이유 모를 복통이 있을 때 위 내시경을 받고 대변 습관에 변화가 생기거나 혈변 등이 나타나면 대장 내시경을 받는 것처럼 비뇨기과는 언제가야 할까? 10~20년 전, 비뇨기과는 ‘뒷문’으로 드나드는 부끄러운 곳이었다. 남성 갱년기, 전립선 질환, 요로결석, 요실금 등 비뇨기과 환자의 유형이 다양해지면서 인식이 변화했지만 여전히 비뇨기과에 가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국가암정보센터에 의하면 2014년을 기준으로 7번째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이 전립선암, 13번째가 방광암인 만큼 비뇨기과 진료에 적극적일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전립선암과 방광암은 초기에 통증이 없고 흔히 소변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지나치기 쉽다. 명의 ‘비뇨기과, 자주 가십니까? - 전립선암, 방광암’ 편에서 전립선암과 방광암의 증상과 진단,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17년 11월 24일 (금) 밤 9시 50분, EBS1

 

PSA(전립선 특이항원) 검사의 적정시기는?

2009년 처음 PSA(전립선 특이항원) 검사를 받은 한상현(남/48세) 씨는 수치가 정상보다 높았지만 당시 진단은 전립선 비대증이었다. 2016년 다시 검사했을 때는 이전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그제야 전립선암을 진단받게 되었다. 이미 다른 곳으로 전이가 일어난 상황에 그는 지난 8년의 시간이 아깝기만 하다. PSA(전립선 특이항원) 검사를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적정 시기는 언제이며, 관리가 필요한 수치에 대해 알아본다.

 

소변에 이상이 생긴 이유

우연히 병원을 찾았다가 방광암을 발견하게 된 윤창순(남/69세) 씨는 방광암 3기 판정을 받았지만 이전까지 빈뇨 외에 아무런 증상이 없어서 더 놀랐다. 방광암의 증상은 지나치기 쉽다. 조기 발견도 중요하지만 그 못지않게 환자의 삶을 고려한 치료가 중요하다. 방광암 수술 후 한동안 요실금으로 고생한 윤창순(남/69세) 씨는 3년 동안 매일 차고 다녀야 하는 기저귀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외출도 쉽지 않았다. 현재 그는 매일 운동을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삶을 즐기고 있고 6개월 뒤에는 완치 판정까지 앞두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지나치기 쉬운 전립선암, 방광암의 증상과 암을 진단하기 위한 방광 내시경 및 조직 검사 방법, 삶의 질을 고려한 치료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첨부파일 첨부파일[171123]명의-비뇨기과, 자주 가십니까-전립선암, 방광암(11월 24일 밤 9시 50분, EBS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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