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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양이를 부탁해 - 새끼를 떠나보내지 못한 흑설이 (8월 13일 밤 11시 35분, EBS1)  
작성일 2021-08-12 조회수 8387
프로그램 정보 고양이를 부탁해홈페이지 방송일자 2021-08-13

새끼를 떠나보내지 못한

흑설이

 

온종일 애처로운 울음으로 맴돌며 뭔가를 찾아 헤매는 흑설이새끼의 죽음을 믿지 못하는 걸까?

새끼를 잃은 후 심해져 가는 흑설이의 공격성급기야 다른 냥이들까지 예민해져 가는데과연 해답은?

 

온종일 녀석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은 지도 벌써 2달째제작진의 방문에 낯가림 ZERO, 애교 많은 녀석이지만 가슴 아픈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고그 주인공은 바로 백설꿀설콩설이를 이어 최근 이 댁의 마지막 식구가 되었다는 흑설이다그런데 화장실과 옷장 구석구석을 살피며 뭔가를 찾아 헤매는 흑설이애처롭게 울기까지 하는데흑설이가 찾는 게 다름 아닌 녀석의 새끼 고양이다?! 지난 6만삭의 몸으로 구조됐다는 흑설이하지만 예정일이 지나도 출산을 하지 않았고검사 결과상 뱃속에 있던 2마리의 새끼와 태반이 모두 사라졌다는 것그래서인지 TV에서 새끼 고양이의 울음소리가 들리자 죽은 새끼를 찾는 듯 흑설이는 더 구슬프게 울기 시작한다흑설이가 아직도 새끼의 빈자리를 믿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하다는 집사들게다가 문제는 더 있다새끼를 잃고 날카로워진 흑설이의 강한 적대심다른 냥이들이 보이기만 하면 방묘문에 몸을 들이받으며 하악질을 하기 일쑤란다그 탓에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하던 다른 냥이들도 공격성을 보이고 있는 상황급기야 좋아하던 간식도 거부한 채 예민한 모습을 보인다고과연 흑설이의 상처를 치유하고 이 댁의 총체적 난국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일까?

 

*방송일시: 2021년 8월 13(밤 11시 35, EBS1

 

온종일 집 안에 녀석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은 지도 벌써 2달째제작진의 방문에 다리 사이를 비집고 들어와 애교를 피울 만큼 사람을 좋아하는 녀석이지만가슴 아픈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고그 주인공은 바로 백설꿀설콩설이를 이어 최근 이 댁의 마지막 식구가 되었다는 흑설이다집사와 달달한 애정 표현을 주고받던 것도 잠시평온해 보이던 흑설이에게 이상한 모습이 포착되는데... 화장실에 들어가 구석구석 뭔가를 찾아 헤매는가 하면 옷장 속까지 맴돌며 애처롭게 울기 시작하는 녀석그리고 이어진 집사의 충격적인 이야기흑설이가 그토록 찾는 것이 다름 아닌 녀석의 새끼 고양이다?! 만삭이던 흑설이의 출산을 앞두고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젖병과 분유까지 준비해 두었다는 집사들하지만 새끼를 잃은 흑설이는 아직도 그 빈자리를 믿지 못하는 듯 안타까운 행동을 지속하고 있다.

 

흑설이를 처음 만난 건 지난 6당시에도 만삭의 몸이었던 녀석은 동네 길냥이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위험천만한 길 생활을 이어오고 있었다고 한다그 모습을 두고 볼 수만은 없었던 집사들이 흑설이를 구조했지만 예기치 못한 비극이 일어났다고예정일이 지났음에도 출산을 하지 않고 울기만 했다는 흑설이검사 결과, 2마리의 새끼들과 태반이 뱃속에서 모두 사라진 상태였다는데그래서인지 TV에서 새끼 고양이의 울음소리가 들리자 더 구슬프게 울려퍼지는 흑설이의 울음소리더불어 도와주지 못해 안타깝기만 한 집사문제는 그뿐만 아니다새끼를 잃고 난 이후 날카로워진 흑설이가 다른 냥이들에게 심각한 적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다른 냥이들이 보이기라도 하면 방묘문에 몸을 들이받아 하악질을 하는 흑설이그 탓에 다른 냥이들은 흑설이의 방 앞을 지나가는 것만도 어려운 상황이다게다가 이제는 일방적으로 당하던 냥이들의 공격성까지 점점 심해지고 있다고급기야 좋아하던 간식을 거부하는 등 예민해지는 기존 냥이들을 볼 때면 집사의 죄책감은 커져만 간다는데과연 흑설이의 상처를 치유하고 이 댁의 총체적 난국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일까?

 

그 해답을 위해 냥이들의 수호천사 김명철 수의사가 출동했다흑설이가 이토록 하염없이 우는 이유는 과연 무엇 때문일까그리고 뒤늦게 밝혀지는 가슴 아픈 사연의 진실흑설이와 다른 냥이들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이 공개된다. 8월 13일 금요일 밤 11시 35, EBS1<고양이를 부탁해>에서 방영되는 <새끼를 떠나보내지 못한 흑설이>편에서 확인하세요.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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