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OKR, 초고속 성장 기업의 비밀” (총 5강)

성과와 성장을 동시에 창출하는 ‘OKR’

각 조직에 맞는 ‘OKR 실행법’

스타트업이었던 구글이 세계적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한 비결 중 하나는 ‘OKR’이다. 최근 국내 기업들도 OKR을 도입하기 시작했지만, 대다수가 잘못된 접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주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에서는 실제 기업들의 다양한 성공 및 실패 사례를 통해, OKR의 진정한 목적과 각 조직에 맞는 실행 방법을 배워본다. 이길상 대표에게서 듣는, 총 5강으로 구성된 ‘OKR, 초고속 성장 기업의 비밀’.

*방송 일시 : 2021.8.16.(월)~8.20.(금), 오후 15:35~15:50, EBS 1TV
저녁 20:30~20:45, EBS 2TV

이유부터 알고 시작하라 (8월 16일(월) 방송)

OKR이 구글의 초고속 성장 비결이라는 것을 알게 된 기업들이 OKR을 빠르게 도입 중이다. 하지만 무조건적이고 성급한 도입은 오히려 혼란과 실패를 안겨주고 있다. 진정한 OKR은 ‘조직에 OKR이 필요한 이유’를 구성원 모두가 이해하는 데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우선순위에 집중하고, 구성원의 자발성과 주도성을 유도하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하도록 돕는 OKR의 진정한 목적과 가치에 대해 알아본다.

OKR은 평가도구가 아니다 (8월 17일(화) 방송)

OKR에 실패하는 기업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OKR을 ‘평가’로 보는 것이다. OKR은 평가 도구가 아니라 ‘성장을 위한 성과관리 도구’다. 만약 ‘목표’를 도전의 대상이 아닌 평가 기준으로 본다면, 조직 구성원들이 달성률만을 추구하기 때문에 소통과 협업이 어렵고, 최종적으로 조직의 목표가 힘을 잃게 된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OKR에 실패하는 근본적인 문제와 해결책을 배우며, ‘진정한 성과관리’를 깨달아 본다.

가슴이 뛰어야 목표다 (8월 18일(수) 방송)

OKR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목표(Objective)’를 수립하는 것이다. 기존의 목표와 방식만을 답습한다면 더는 성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좋은 목표는 구성원 모두에게 공감을 끌어내고,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목표 설정을 위해 미션, 고객, 전략을 주제로 충분히 대화하고, 측정 가능한 ‘핵심 결과(Key Results)’를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좋은 목표란 무엇인지 고민해 본다.

모두가 도전할 수 있다 (8월 19일(목) 방송)

우리나라 조직의 일하는 방식 속에는 ‘함께’의 가치보다 ‘각자’의 가치가 중시되어왔다. 하지만 OKR은 ‘함께’ 하는 것이다. 조직 공통의 목표에 모두가 관심을 갖고 집중한다는 의미다. 따라서 조직 내 다양한 팀과 개인이 함께하기 위해, 조직 규모와 특성에 맞는 ‘적절한 OKR 단계’를 찾아야 한다. OKR을 실행 중인 기업 사례를 통해, 함께 집중하고 함께 실행할 수 있는 ‘조직별 OKR’을 찾아본다.

CFR, OKR의 실행 가이드 (8월 20일(금) 방송)

OKR을 잘 실행하기 위한 원동력은 ‘CFR’로, 대화(Conversation), 피드백(Feedback), 인정(Recognition)을 뜻한다. 공통 관심사와 질문을 통해 나보다 상대방이 더 말하도록 대화 방식을 바꿔야 하고, 성장에 집중한 피드백을 통해 목표 대비 현재 위치를 정확히 알아야 하며, 동료의 기여를 인정하고 칭찬하며 함께 나아가야 한다. CFR의 중요성과 함께, 이를 잘 실천하고 있는 파타고니아(Patagonia)의 성과관리를 들어본다.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