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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의-당신의 무릎은 몇 살입니까 (4월 27일 밤 9시 50분, EBS1)  
작성일 2018-04-26 조회수 7500
프로그램 정보 명의홈페이지 방송일자

 

EBS1 명의

 

당신의 무릎은 몇 살입니까?

 

대표적인 노인성질환으로 여겨졌던 퇴행성골관절염은 이제 노화뿐만 아니라 비만, 부상, 관절의 과도한 사용 등이 원인이 되어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생하고 있다. 때문에 정형외과 민병현 교수는 노화로 인해 자연스레 무릎이 망가져 더 이상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있는 퇴행성관절염보다, ‘골관절염’이라는 표현이 정확하다고 말한다. 어느 날 ‘나’보다 더 늙어버린 무릎을 완전히 잃을까 두려웠던 골관절염 환자들에게 [명의]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들어보자.

 

*방송일시 : 2018년 4월 27일 (금) 밤 9시 50분, EBS1

 

골관절염, 노인만의 질병이 아니다

45세의 이명숙 씨는 현재 심각한 무릎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장애가 있는 큰딸을 비롯해 홀로 4남매를 키워야 했던 탓에 자신의 몸을 돌볼 새가 없었다.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며 자신의 삶을 누려야 할 나이에 골관절염을 진단받은 그녀는 극심한 통증으로 장을 보거나 잠을 자는 것조차 쉽지 않다. 이제 11살인 막내의 손을 잡고 영화도 보러 가고 싶고, 좋은 데도 많이 데려가고 싶다는 이명숙 씨. 그녀에게 적절한 치료법은 무엇일까? 과연 그녀는 건강한 무릎을 되찾을 수 있을까?

 

증상이 같다고 치료법도 같은 건 아냐

67세의 허동희 씨는 외관상으로도 다리가 휜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심한 안짱다리다. 68세의 진복임 씨 역시 못지않은 안짱다리다. 두 환자 모두 골관절염을 진단받았었다. 이 병원 저 병원에 다니며 ‘수술을 해야 한다’, ‘주사를 맞아야 한다’, ‘고칠 수 없다’ 등 병원마다 다른 진단을 받고 혼란스럽기만 했던 두 사람. 증상에 큰 차이가 없어 보이는 이 두 환자에게 정형외과 전문의 민병현 교수는 전혀 다른 해결책을 내놓았다. 허동희 씨에게는 맞춤 운동법과 약 처방을 통해 앞으로도 수술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한 반면, 진복임 씨에게는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통해 골관절염의 통증도 잡고 자신감 있는 일자 다리를 선물하겠다고 한다. 같은 안짱다리, 골관절염 환자이지만 전혀 다른 치료법을 안내받은 두 사람. 과연 그들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이번 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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