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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의-아이곁의 명의 소아청소년과 성기웅 교수(5월 11일 밤 9시 50분, EBS1)  
작성일 2018-05-10 조회수 7389
프로그램 정보 명의홈페이지 방송일자

 

EBS1 명의

 

아이 곁의 명의 - 소아청소년과 성기웅 교수

 

소아 정형외과 전문의에 이어 가정의 달 특집 두 번째로 만나게 될 명의는 바로 소아청소년과의 소아암 전문의 성기웅 교수다. 성인암에 비해 발병비율이 현저히 낮은 소아암은 희귀 질환이다. 증상이 다양하여 발견이 늦어져 대부분 전이가 많이 일어난 상태에서 발견된다. 아이들의 투병 생활을 지켜봐야만 하는 부모의 마음과 아이들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아는 성기웅 교수의 사무실은 항암 치료 연구에 매진하느라 늦게까지 불이 꺼지지 않는다. 그는 과연 어떤 사명감을 갖고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을까? 아이들의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아 주기 위해 국내 희귀 난치성인 소아암 치료를 이끌고 있는 ‘성기웅 교수’를 만나보자.

 

*방송일시 : 2018년 5월 11일 (금) 밤 9시 50분, EBS1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 우리들의 봉봉 선생님

아이가 암 진단을 받았을 경우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성인들 마저도 고통스러워하는 투병생활이다. 아이들과 보호자의 막연한 두려움을 알고 있는 성기웅 교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친구처럼 진료해 주는 의사로 유명하다. 진료할 때마다 아이들의 배를 만지며 친근하게 “봉봉봉~” 하며 다가가는 그는 아이들에게 “봉봉 선생님”으로 통한다. 아이들에게 마냥 친절한 성 교수지만 아이의 부모들에게 만큼은 엄격하다. 그는 왜 보호자들 앞에서 엄격해 지는 것일까? 소신대로 한 아이, 한 아이에게 맞는 치료법을 모색하며 소아암을 무찌르고 있는 성기웅 교수를 만나본다.

 

완치만이 목표인 소아암

소아 10만 명 당 약 15명이 발생하는 희귀 질병인 소아암. 종류와 그 증상이 굉장히 다양하여 발견하기가 무척 힘들다. 혈액암과 고형암으로 나눌 수 있는 소아암은 백혈병, 뇌종양, 신경모세포종 등의 발생비율이 높다. 성기웅 교수가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분야 역시 신경모세포종과 뇌종양이다. 성 교수는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생존율을 20~30%에서 60~70%까지 향상했지만 항상 재발의 위험은 잠재되어있다. 신경모세포종의 일반적인 치료법인 고용량 화학요법과 자가조혈모 세포 이식 후에도 암이 재발한 7살의 은비. 예전 같았으면 진작 포기했을 재발 암이지만 성 교수는 표적방사선 치료와 엄마의 조혈모 세포 이식을 통해 새로운 치료법을 찾았다. 이는 세계 최초의 도전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은비는 다시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을 수 있을까?

 

한 아이가 사회의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나기까지 한순간도 마음을 놓을 수 없다는 성기웅 교수. 끊임없이 새로운 치료법을 찾아 도전하는 성 교수의 목표는 생존율 ‘향상’이 아닌, ‘완치’다. EBS 명의 <5월 가정의 달 특집, 아이 곁의 명의-소아청소년과 성기웅 교수> 편에서는 소아암의 조기발견, 신경모세포종과 뇌종양의 증상, 그리고 성 교수가 개발한 치료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첨부파일 첨부파일[180510]명의-아이곁의 명의 소아청소년과 성기웅 교수(5월 11일 밤 9시 50분, EBS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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