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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의-걷는 기쁨을 잃다, 고관절(3월 30일 밤 9시 50분, EBS1)  
작성일 2018-03-29 조회수 7795
프로그램 정보 명의홈페이지 방송일자

 

EBS1 명의

 

걷는 기쁨을 잃다 – 고관절 질환

 

우리는 고관절이 있어서 걷고 달릴 수 있다. 고관절은 골반뼈와 대퇴골을 이어주는 관절로 골반을 통해 전달되는 체중을 지탱해 준다. 그런데, 이 고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당연했던 일들이 불가능해진다. 한편, 고관절 질환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EBS 명의 <걷는 기쁨을 잃다- 고관절 질환>편에서는 최근 3,40대 사이에서 발병률이 늘고 있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를 비롯하여 여러 합병증을 일으켜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는 노인의 낙상 골절, 고관절 질환을 치료하는 인공관절 수술에 대해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18년 3월 30일 (금) 밤 9시 50분, EBS1

 

뼈가 썩어가고 있다? -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고관절이 썩어가고 있다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받은 이홍욱(남/54)씨. ‘괴사’라는 병명은 다른 병명보다 더욱 두렵게 다가온다. 그저 신경통인 줄 알고 진통제만 먹고 있었기에 처음 듣는 병명에 당황스러웠지만 그를 더욱 당혹케 만든 것은 원인이 없다는 것이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란 대퇴골두로 가는 혈류의 흐름이 원활치 못하면서 그 부분이 썩는 질환이다. 진통이 심할 경우 인공관절 수술을 통해 관절을 바꿔야 한다. 하지만 통증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수술을 하지는 않는다. 김응복(남/65)씨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골 괴사가 찾아왔지만, 10년을 기다려 2016년에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다. 과연 어떤 경우에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것이며, 언제 수술을 하는 것이 좋을지 알아본다.

 

20세기의 최고의 수술, 인공관절 치료

최근 100년 동안 개발된 정형외과 영역의 수술 중에서 최고의 효과가 검증된 ‘인공관절 치료술’.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인공관절의 재질까지 좋아져 현재는 3,40년 가까이 사용할 수 있다. 황순안(남/66)씨는 87년도에 첫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고 최근 교통사고를 당해 세 번째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 한다. 같은 부위에 계속되는 수술이 쉽지만은 않다. 인공관절이 몸에 들어간 후의 뼈의 상태는 괜찮을까? 인공관절 재수술 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일까?

 

사망까지 갈 수 있는 노인의 고관절 골절

노인들 중 낙상으로 인한 고관절은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흔하지만 중한 증상이다.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욕창이나 폐렴이 생기고 그로 인해 사망률이 더욱 높아진다. 생수통에 다리가 걸려 고관절 골절을 입은 조정연(남/92)씨는 90살의 나이게 고관절 수술을 받았다. 고령의 환자들이 수술 시기를 놓쳤다가는 3개월, 1년 안에도 사망할 수 있어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EBS 명의 <걷는 기쁨을 잃다 – 고관절 질환> 편에서는 고령 환자들의 고관절 골절을 막는 방법과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증상, 그리고 인공관절 수술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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