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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의-소리 없는 시한폭탄 전당뇨(6월 1일 밤 9시 50분, EBS1)  
작성일 2018-05-31 조회수 7689
프로그램 정보 명의홈페이지 방송일자 2018-06-01

 

 

EBS1 메디컬다큐-7요일

 

두 아이를 위한 약속 - 초고도비만 외

 

*방송일시 : 2018년 6월 1일(금) 저녁 8시 40분, EBS1

 

두 아이를 위한 약속 – 초고도비만

 

첫 아이를 사산하고 아이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 폭식하게 된 김은지 씨(31). 162cm에 50kg로 날씬했던 그녀는 몸무게가 2배까지 불어나 101kg의 체중에 초고도비만과 당뇨를 선고받았다. 이대로 두면 당뇨합병증이 올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다. 하지만 현재 두 아이를 양육하는 김 씨는 당뇨 환자들이 꼭 해야 하는 식단 관리는 물론 운동할 시간조차 없어 하루하루가 버겁기만 하다. 은지 씨의 남편인 정국(29) 씨는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가정을 지켜야 한다는 남다른 책임감으로 일을 세 개나 하면서 새벽에 출근하여 다음 날 새벽에 퇴근하기에 아내를 도울 수 없는 상황이다. 남은 두 아이를 건강하게 돌보기 위해서는 은지 씨는 이제 달라지려 한다. 엄마라는 이름으로 지난 6년 간 무거운 짐을 짊어졌던 그녀는 건강과 행복을 되찾을 수 있을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불청객 – 위암 3기

 

올해 4월 건강검진을 받던 중 위암 진단을 받은 김병석(65) 씨는 평소 운동을 좋아하고 술, 담배도 하지 않았기에 자신이 위암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조용히 자리 잡은 암 덩어리는 이미 초기를 넘어서 위중한 상태다. 게다가 암의 위치가 위의 상부에 자리 잡아 위 전체를 잘라내는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다. 큰 수술을 앞둔 병석 씨가 가장 걱정되는 것은 아내 추병진(65) 씨와 도가니탕 가게다. 부산에서 10년 넘게 식당을 운영하면서 열심히 일만 해오며 살아온 병석 씨는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가게로 몰려드는 손님들을 챙기느라 정작 본인의 식사는 거르는 일이 많았다. 아내는 남편이 위암 진단을 받은 이후에도 식당 일을 계속하는 모습이 안쓰럽기만 한데, 정작 김 씨는 치매로 요양병원에 있는 어머니가 걱정이다. 큰 수술을 앞두고 어머니를 찾아간 김병석 씨는 어머니가 걱정돼 암이 걸렸다는 이야기는 차마 하지 못했다. 한평생 열심히만 살아 온 김병석 씨의 평온한 일상을 송두리째 흔들어놓은 위암이라는 불청객, 김 씨는 과연 이 위기를 이겨내고 무사히 수술을 마칠 수 있을까?

 

 

노래부터 연기까지, 만능엔터테이너 박정아의 내레이션

 

그룹 쥬얼리로 가요계에 데뷔한 박정아가 <메디컬다큐-7요일>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방송,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그녀는 병마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과 환자,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감동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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