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변화를 선도하는 EBS
프로그램의 최신소식에서 교육 채널 소식까지 EBS의 보도자료를 한자리에서 만나보세요.
게시판 보기 페이지입니다.
제목    [명의] "태어나줘서 고마워" 고위험산모 (1월 5일 밤 9시 55분, EBS1)  
작성일 2024-01-04 조회수 385
프로그램 정보 명의홈페이지 방송일자 2024-01-05

명의

태어나줘서 고마워

고위험산모

 





*방송일시 : 2024년 1월 5일 (밤 9시 55, EBS1


나도 혹시 고위험성 임산부일까고위험 임신미리 알고 극복하자!

이유 없이 찾아오는 임신중독증’, 치료 방법은 단 하나?

"태어나줘서 고마워", 존재만으로 소중한 우리 아기에게

 

2024한국은 인구 절벽의 벼랑 끝에 서 있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 인구 추계(2022~2072)’ 표에 따르면,

2024년의 예상 합계출산율은 0.68명으로전 세계 역사상 가장 적은 수치다.

 

그러나 문제는 낮은 출산율뿐만이 아니다.

의학적으로 '고령 임신'에 해당하는 만 35세 이상 산모가 늘면서,

고위험 산모의 비율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고위험 임신의 증가는 태아뿐만 아니라 산모의 건강권을 위협한다.

이는 '모성사망'과도 연결되는 심각한 문제다.

오늘날에도 여성이 임신 중이나 출산 중 사망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는 뜻이다.

 

자궁 내 태아 발육 지연임신중독증바이러스 감염 등

종류도발병 원인도 다양한 고위험 임신 질환!

 

임신 전 특별한 질환이 없고건강했던 산모라도

임신 중 다양한 임신성 질환에 노출될 수 있기에

미리 산전검사 및 관리를 통해 안전한 출산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

 

EBS 명의 신년 특집 <“태어나줘서 고마워”> 편에서는

산부인과 명의 오수영 교수와 함께

다양한 고위험 임신성 질환의 원인 및 증상치료법 등을 알아본다.

 


산모와 태아 모두 위험'임신중독증'이란?

누가 고위험 산모일까산모나 태아에게 합병증이 생기기 쉬운 경우를 고위험 산모라 부른다당뇨병이나 고혈압 같은 기저질환을 갖고 있거나근종이나 선근증 등 자궁질환이 있는 산모도 있다쌍둥이나 다태아를 임신하거나유산이나 조산 등을 겪는 산모가 다시 임신하는 경우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쌍둥이 임신 28주 차에 '임신중독증진단을 받은 30대 초산모. 6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어렵게 쌍둥이를 얻었지만이른 주수부터 임신중독증의 가능성이 있어 입원 치료가 불가피했다한편한 20대의 출산경험이 있는 경산모는 과거 중증 임신중독증으로 아이를 잃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임신중독증(임신성 고혈압)’은 임신 중 혈압과 더불어 단백뇨부종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임신중독증은 출혈·감염 질환과 함께 3대 산모 합병증의 하나로 꼽히며심한 경우 태아와 산모가 사망할 수도 있다발병 시기와 원인이 불명확해 더욱 주의해야 하는 임신중독증’, 유일한 치료법은 분만이라는데?

 

주수보다 작은 아기, ‘자궁 내 태아 발육 지연

한 30대 경산모는 21주 차 정기 검진에서 양수 과소증과 자궁 내 태아 발육 지연을 진단받았다앞서 첫째와 둘째를 만삭에 자연분만으로 건강하게 출산했기에세 번째 임신에서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고.

자궁 내 태아 발육 지연태아의 예상 체중과 배둘레가 하위 10% 미만즉 100명의 아기가 있다면 10번째 이하로 작은 상태를 말한다임신 중 자궁 내 태아 발육 지연이 나타난 경우그 치료법은 무엇일까주수보다 일찍 태어나는 조산아의 경우여러 합병증에 노출될 수 있고 태어난 후에도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주수보다 작은 아기를 건강하게 분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자궁근종꼭 수술해야 할까?

결혼 9년 차에 기적적으로 자연임신에 성공했다는 30대 여성여성은 자궁 아래쪽에 9cm의 커다란 근종이 있어출산 직전까지 자궁근종 수술을 고민했다자궁근종은 자궁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여성 종양 중 가장 보편적으로 나타난다특별한 원인도증상도 없는 자궁근종’. ‘자궁근종이 임신을 어렵게 만들고난산 위험을 가중시킨다는 말은 정말일까?

 

먼 길을 돌아 어렵게 찾아온 아기그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 가장 먼저 만나는 사람은? “바로 나야” 하고 오수영 교수는 말한다생명이 탄생하는 순간산모와 아기 가장 가까운 곳을 지켜온 오수영 교수의 고위험 산모‘ 이야기, ’고위험 산모들이 들려주는 아픔과 희망의 이야기를 함께 전한다새해 첫 방송되는 EBS <명의신년 특집 <“태어나줘서 고마워” - 고위험산모편에서는 산부인과 전문의 오수영 교수와 함께 고위험 산모들의 임신과 출산그 위대한 여정을 되짚어본다.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

첨부파일 첨부파일[240104]_명의-태어나줘서_고마워_고위험산모_(1월_5일_밤_9시_55분,_EBS1).hwp 첨부파일명의_고위험산모편_스틸모음.jpg 첨부파일명의_고위험산모편_스틸.zip
이전글
[명의] 또다시 숨을 쉰다, 폐이식 (1월 12일 밤 9시 55분, EBS1)
다음글
[명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어떻게 치료할까? (12월 29일 밤 9시 55분, EBS1)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