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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위대한 수업] 누적 관객 4억 명, < 태양의 서커스 >의 수장, 다니엘 라마르 '예술이 된 서커스'  
작성일 2024-01-11 조회수 318
프로그램 정보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홈페이지 방송일자 2024-01-12

EBS <위대한 수업그레이트 마인즈>

다니엘 라마르 예술이 된 서커스

 

누적 관객 4억 명, <태양의 서커스>를 이끄는 수장다니엘 라마르

- <태양의 서커스> CEO 방에 다니엘 라마르 전담 광대가 존재하는 이유는?

훌륭한 CEO는 직원의 창의력을 어떻게 끌어올리는가?

 

*방송일시 : 2024년 1월 12() ~ 17(평일 밤 11시 40, EBS1





   <태양의 서커스성공의 비밀, “‘CEO 전담 광대’ 덕분입니다


지난해 10월 <태양의 서커스>가 새로운 작품을 들고 한국을 찾았다. 2007년 첫 내한 공연 이후 여덟 번째 공연으로 선택한 작품은 루치아남미의 강렬한 색과 음악이 물과 어우러진 화려한 공연이다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이 공연은 지난해 11월 29일 기준으로 티켓 판매량 19만 장을 돌파했고, 3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이는 국내 공연 역사상 최단기최대 매출 기록이다. <태양의 서커스>는 대체 무엇이고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던 걸까? <태양의 서커스>를 이끌고 있는 다니엘 라마르 부회장이 EBS <위대한 수업그레이트 마인즈>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23년째 <태양의 서커스>의 수장으로 지내고 있는 다니엘 라마르는 공연예술과는 거리가 먼 경영 전문인 출신이다기자를 하다가 광고 홍보대행사의 대표를 지내던 중, <태양의 서커스설립자와의 인연으로 2001년 합류해 경영을 맡게 됐다.


다니엘 라마르 부회장은 <태양의 서커스>가 성공한 비결에 대해 “30년간 굳건히 지켜온 브랜드 가치 덕분이라고 말한다그뿐만 아니라 총 45편의 독창적인 작품을 탄생시킬 수 있었던 것에 대해 “1,155명의 공연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모든 직원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실제로 그의 사무실에는 다니엘 라마르 전담 광대가 있다고 한다그의 곁에서 장난을 치거나 농담하면서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고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해 창의성을 북돋웠다는 것이다.


엔터테인먼트 업계뿐만 아니라 모든 직종의 일터에서도 창의성을 통해 능률을 높이고 성과를 낼 수 있다는 다니엘 라마르오는 12()부터 4부작으로 방송되는 EBS <위대한 수업그레이트 마인즈> ‘예술이 된 서커스’ 편에서 그의 경영 철학과 성공 비결을 들어본다.

 

다니엘 라마르

상상력을 일깨우고감각을 자극하고,

전 세계 사람들의 감정을 자아내라.”

 

캐나다 퀘벡에 있는 <태양의 서커스본사 벽에 새겨진 글귀다. 1984년에 설립된 뒤 30년 동안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아 온 위대한 공연그 무대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매일 마음에 새기는 글이다맨 앞에서 이들을 이끄는 사람은 바로 다니엘 라마르 부회장이다.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해 기자 생활을 했던 그는 홍보대행사의 대표를 거쳐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는 TV 채널의 사장을 역임한 경영 전문가이다그런 그가 <태양의 서커스>에 합류한 건 2001, CEO 자리에 앉으면서 공연 기획과 경영을 도맡아왔다. CEO로 지낸 20년 동안 그는 팝의 전설인 비틀즈와의 협업 공연을 기획해 세계적으로 대성공을 거두었고첨단 과학 기술을 활용한 무대 연출을 기획해 위대한 기술 성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경영 분야에서 그를 주목하는 이유는 탁월한 위기 대응 능력 때문이다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경제난으로 인해 직원의 95%를 내보내야 했고 파산 위기에 빠졌지만 4개월 만에 극적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그리고 팬데믹 이전보다 더 많은 관객을 끌어모으면서 세계 최고의 공연으로 인정받고 있다다니엘 라마르의 경영 능력의 원천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1왜 태양의 서커스인가? - 1월 12일 (방송

감탄과 탄성을 자아내는 곡예시시각각 변하는 무대 장치화려한 의상과 흥을 돋우는 음악관객들이 <태양의 서커스>를 말할 때 떠올리는 이미지들이다. 1984년에 창립된 이래 현재까지 이들의 공연을 관람한 사람들은 4억 명이 넘고 연간 매출은 10억 달러에 달한다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 44개국 450개 지역에서는 <태양의 서커스>의 화려한 막이 올라 관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이끈다. 30년의 역사를 거쳐 지상 최고의 위대한 쇼로 일컬어지는 <태양의 서커스>의 성공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2당신의 회사에 광대가 있나요? - 1월 15일 (방송

다니엘 라마르 부회장은 23년 전까지만 해도 공연 예술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기자 생활을 거쳐 여러 기업을 경영해 온 그는 2001년 <태양의 서커스>에 합류하게 된다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예술가들과 함께 일하게 된 그에게 내려진 첫 번째 과제는 창의성을 키우는 것이었다이를 위해 그의 사무실에는 다니엘 라마르 전담 광대가 생겼다고 한다그의 곁에서 장난을 치거나 농담하면서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돕고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해 창의성을 북돋웠다는 것이다.

 

3기술은 어떻게 예술을 돕는가? - 1월 16일 (방송

<태양의 서커스>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 중 하나는 무대 연출이다무대에 큰 수영장이 등장하기도 하고 천장에서 느닷없이 거대한 폭포수가 흐르기도 한다무대가 서서히 움직이다가 수직으로 서 있기도 한다다니엘 라마르는 공연 아티스트의 곡예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데에 과학 기술을 활용한다무대 기술을 연구하는 전담팀이 있을 정도인데 <태양의 서커스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실현해낸다. 2005년에는 무대 제작비에만 2억 2천만 달러를 쓰면서 세계 최고의 쇼를 선보였고 이를 통해 위대한 기술 성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4쇼는 계속돼야 한다 - 1월 17일 (방송

<태양의 서커스>가 늘 성공 가도를 달려왔던 건 아니다공연이 흥행에 실패해 조기 종영을 해야 했던 때도 있었고 여러 차례의 경영난을 겪기도 했다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에는 많은 공연계가 그러했듯 파산의 위기를 맞기도 했다하지만 다니엘 라마르는 4개월 만에 파산 위기에서 벗어나는 데에 성공했고현재는 팬데믹 이전의 성과를 넘어서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다니엘 라마르의 위기 극복 비결은 무엇일까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그의 탁월한 경영 철학을 들어본다.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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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40111]_위대한_수업_그레이트_마인즈_-_다니엘_라마르_'예술이_된_서커스'_(1월_12일_~_17일_평일_밤_11시_40분,_EBS1).hwp 첨부파일위대한_수업_그레이트_마인즈_-_다니엘_라마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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