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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의 - 위기의 심장혈관, 목숨을 위협한다 (11월 23일 밤 9시 50분, EBS1)  
작성일 2018-11-22 조회수 9636
프로그램 정보 명의홈페이지 방송일자 2018-11-23

 

명의

위기의 심장혈관, 목숨을 위협한다

 

우리 몸의 펌프인 심장, 심장은 일생동안 일하며 심장혈관을 통해 온몸에 신선한 혈액을 순환시킨다. 그런데 심장이 멎어버린다면 어떻게 될까.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이 2016년 전 세계 사망원인 1위로 조사되었다. 심장혈관은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 서서히 막히는데 그 정도가 심각해 졌을 때 비로소 증상이 나타난다.

심장을 위협하는 심혈관 질환, 협심증과 심근경색에 대한 조기 진단법과 치료법을 <위기의 심장혈관, 목숨을 위협한다>편에서 알아본다.

 

* 방송일시 : 2018년 11월 23일(금) 밤 9시 50분, EBS1

 

심장이 죽는다, 심근경색

이종수 씨는 심각한 가슴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실려왔다. 평소 병원을 잘 찾지 않을 정도로 건강했기에 통증이 있어도 큰 병이 아닌 줄 알고 지냈다. 그런데 평소와 다른 통증에 병원을 찾았고,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다.

심근경색이란 관상동맥이 급격하게 막혀 심장근육이 죽는 것을 말한다. 급성 심근경색은 어느 날 갑자기 발생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다.

허원태 씨는 13년 전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이후 증상이 여러 번 재발되었고, 가슴에 조금만 이상이 느껴지면 병원을 찾고 있다. 실제로 심근경색의 증상인 흉통을 다른 질환과 헷갈려 치료시기를 놓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심근경색의 치료시기에 따라 무엇이 달라지고, 치료시기가 늦어진 심근경색은 치료가 가능한지 알아본다.

 

가슴이 터질 듯한 통증, 협심증

5개월 전, 가슴통증을 겪었던 고명숙 씨는 ‘병원에 가야겠다‘라는 생각만 하고 병원에 가지 않았다. 잠깐씩 나타나는 통증은 곧 괜찮아졌기 때문이다. 몇 달이 지난 후 유독 빨리 걷거나 오르막을 걸을 때 뻐근한 통증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고 협심증 진단을 받았다. 협심증은 심장혈관이 좁아져 혈류가 저하되는 병으로, 조금만 걸어도 가슴통증을 호소하며 멈추는 것이 전형적인 증상이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구분법을 알아본다.

 

이형 협심증, 혈관이 경련하며 좁아진다!

배영근 씨는 이형 협심증 진단을 받고 시술을 받았다. 이형 협심증이란 관동맥이 경련하여 오그라들어 혈관이 좁아지는 병이다. 운동과 관련이 있는 보통 협심증과는 달리, 자정부터 아침 사이에 통증이 발생한다. 협심증과 이형 협심증의 차이와 치료법을 알아본다.

 

또 다시 막힌 혈관, 스텐트 재협착

30년 전부터 당뇨와 고혈압, 고지혈증을 앓고 있었던 정월선 씨는 10년 전 협심증 진단을 받았다.

10년간 혈관에 금속 스텐트를 넣어 혈관을 넓히는 스텐트 시술을 2번 받았지만 시술 부위가 다시 막혔다. 막힌 부위는 약물 방출 풍선으로 치료했으나 다른 부위에서 또 다시 협착이 발견되었다.

여러 개의 스텐트가 들어가면서 철망이 겹쳐지면 혈전의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동맥경화증이 있거나 스텐트의 길이가 병변보다 짧을 때도 재협착이 발생할 수 있다.

스텐츠 시술 후 재협착을 막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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