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변화를 선도하는 EBS
프로그램의 최신소식에서 교육 채널 소식까지 EBS의 보도자료를 한자리에서 만나보세요.
게시판 보기 페이지입니다.
제목    명의 - 유방의 혹, 암일까? (4월 5일 밤 9시 50분, EBS1)  
작성일 2019-04-04 조회수 9810
프로그램 정보 명의홈페이지 방송일자 2019-04-05

 

명의


유방의 혹,암일까?

 

*방송일시: 201945일 금요일 밤950, EBS1


2019329일부터4265주간, EBS명의<00의 혹,암일까?췌장,유방,갑상선,자궁,대장의 혹>편이 매주 금요일마다 연속 방송됩니다.

 

건강검진을 받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두려워하는 혹,이 혹을 간과한다면 암의 씨앗이 될 수 있다.특히나 췌장,유방,갑상선,자궁,대장에는 혹이 잘 생긴다.이 모든 장기에는양성 혹또는이라 불리는악성 혹이 있다.

흔히 발견되지만,종류도 많고 치료법도 다양해 혼란스러운 우리 몸의’,과연 그 혹들의 정체는 무엇이며,또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국민주치의<명의>가 췌장,유방,갑상선,자궁,대장을 중심으로 우리의 몸을 위협하는 불청객의 치료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내 가슴 속 멍울은 양성일까,악성일까?

 

갑상선 암을 제치고 여성 암1위를 차지한 유방암.완치율이 높다고 하지만 막상 혹을 발견하면암이 되지 않을까?’걱정이 앞선다.여성으로서 유방을 절제해야 한다는 두려움은 떨칠 수 없다.더 늦기 전 양성 혹과 악성 혹을 구별하는 방법은 없는 것인지 알아본다.

 

박현숙(가명)씨는 유방암으로 큰 언니를 떠나보냈지만,정기검진을 해야겠다는 생각조차 못했다.설마 하는 생각 때문이었다.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가슴에 오백 원짜리 동전만 한 크기의 멍울이 느껴졌고,암이었다.

 

건강검진을 하다 보면 유방의 혹들이 발견된다.또 손으로 만져지는 멍울이 있다면 암은 아닐까 덜컥 겁이 난다.가슴을 만졌을 때 느껴지는 혹이 주변 조직과 구별되어 움직인다면 양성일 가능성이 있지만,딱딱하거나 울퉁불퉁한 느낌이 든다면 양성 혹을 의심해보자.


유방암,왜 생기는가?

 

유방암은 다른 질환보다 유전적 요인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알려져 있다.특정 유전자인BRCA(브라카)유전자가 있다면 정기적인 검사는 필수이다.브라카 유전자는 종양을 억제하는 좋은 역할을 하지만 변이되면 유방암과 난소암을 발생시키는 위험요인이 된다.

 

그러나 이러한 유전자가 없어도 유방암에 걸릴 수 있는 고위험군이 있다.여성 암의 주된 원인인 여성호르몬.특히 폐경 된 여성들은 난소 기능이 없어지면서 지방조직이 쌓이고 이것이 호르몬 생성을 돕는다.복부비만은 여성호르몬을 증가시켜 유방암 증가율을 높일 수 있는 만큼 중년 이후 식생활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조기발견이 유방암의 예방법

 

유방을 보존하는 것은 여성들에겐 중요한 문제다.유방의 부분절제와 전절제는 병변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데 전절제를 피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조기발견이 핵심이다.

 

보험설계사를 교육하는 강사인 김미숙(/46)씨는 암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건강을 확신했다.건강검진 때마다 양성 혹을 진단받았기에 검사를 소홀히 여겼다.하지만1년 만에 양성 혹은6cm가 넘는 악성종양으로 커져 있었다.크기가 작은 악성 혹은 사진상에선 발견하기 어려워1~2년 만에 암으로 자랄 수 있다.그 때문에 정기검진과 함께 각각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다양한 검사를 시도해야 한다.

 

양성 혹과 악성 혹.어느 것으로 진단받느냐에 따라 유방암 치료법이 달라진다.끊임없이 발전하는 검사 방법과 치료법,그리고 정확한 진단법은 무엇인지 명의와 함께 알아보자.

 

*관련 사진은EBS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TV섹션,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

첨부파일 첨부파일[190404]_명의_-_유방의_혹,_암일까_(4월_5일_밤_9시_50분,_EBS1).hwp
이전글
명의 - 갑상선의 혹 (4월 12일 밤 9시 50분, EBS1)
다음글
명의 - 췌장의 혹 (3월 29일 밤 9시 50분, EBS1)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