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어려운 환경을 이기고 대학에 입학한 21명의 이야기 - EBS 꿈장학생 시상식 진행 | |
작성일 2019-03-27 | 조회수 10912 |
프로그램 정보 | 방송일자 |
어려운 환경을 이기고 대학에 입학한21명의 이야기 - EBS꿈장학생 시상식 열려-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명중)와 교육부는3월27일 오후4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꿈장학생 시상식에서 사교육 없이 대학에 입학한 수기공모전을 통해우수학생으로 선발된21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한다고밝혔다. ※(선발 기준)장애·지역·소득·연령·질병 등 취약 계층에서 사교육 없이 공교육과EBS만으로 대학 입학에 성공한 실제 체험 우수작
ㅇ‘꿈장학생 시상’은교육부·EBS가 추진하는「EBS고교강의사업」의 일환으로,매년 신학기에대학 신입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올해는21명에게 각1,300만원∼300만원 등 총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 지급액)대상(1명, 1300만원),최우수상(2명, 800만원),특별상(2명,800만원),우수상(15명, 300만원),멘토링 등21명 ㅇEBS고교강의는 사교육 부담 경감 및지역 격차해소를 위해2004년부터전국에 무료 서비스를시작한 후, EBS위성방송(플러스1)및인터넷(http://ebsi.co.kr)에서 고교 교과학습 및 수능관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있다. -학생들은 이 서비스를통해 내신·수능·평가 대비 강의 약45,000편을수강할 수 있으며,질의응답·논술첨삭·입시설명회·무료PDF교재·학습진단·인공지능서비스 등 학습자 특성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 ㅇ시상식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한국장학재단 이정우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장학생과 가족을 응원한다.
□올해‘꿈장학생’대상에 선발된 김**학생(고려대)은청각 장애와 신경섬유종으로아파서 학교에 갈 수 없을 때 온라인 무료강의를들으며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교육행정직의 꿈을 키우고 있다. -또한 경남 함양병곡면 마평아랫길 시골 학생이어려운가정환경에서도초등 과학 전담교사의 꿈을 잃지 않고 초등교육과에 입학할 수 있었던김**학생(진주교대), -평양리과대학을 졸업하고 북한국가과학원연구사로 근무하다2017년7월에탈북해EBS선생님들의진심어린조언들에 힘을 얻어 전기정보공학부에 합격한김**학생(서울대)등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 이 외에도자동차 엔지니어와 현대조선소 취업의 꿈을 키워가는쌍둥이형제 심**(울산대)등 총21명이 장학증서를 받는다. □유은혜 부총리는 시상식에서“교육 정책은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고차별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사회 복지”라고 말하고, ㅇ장애·소득·지역·연령·정보 등의 격차를해소해서공정하고 정의로운기회가 보장되는 포용국가로 나아가는데 교육계의노력을 모으겠다고밝혔다. □또,한국교육방송공사 김명중 사장은“대한민국 청년들이 꿈을 꿀 수 있는 교육적 토대를 만들기 위해,교육공영방송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하며,수상하는 모든 학생들께 축하를 보냈다. ※꿈장학생 시상식 주요 장면 및 장학생 수여자 사진(추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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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90327] 어려운 환경을 이기고 대학에 입학한 21명의 이야기 - EBS 꿈장학생 시상식 진행.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