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변화를 선도하는 EBS
프로그램의 최신소식에서 교육 채널 소식까지 EBS의 보도자료를 한자리에서 만나보세요.
게시판 보기 페이지입니다.
제목    명의 - 수술이 답 - 무릎, 척추 통증을 잡아라 (4월 10일 밤 9시 50분, EBS1)  
작성일 2020-04-09 조회수 10238
프로그램 정보 명의홈페이지 방송일자 2020-04-10

명의

수술이 답? - 무릎척추 통증을 잡아라!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났다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야외활동이 제한된 지금우리의 관절은 더욱 고통 받고 있다특히 노년층의 경우외출 시간이 줄어들면서 체중이 늘어나 무릎허리에 부담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체중이 1kg만 증가해도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이 무려 5배나 증가하기 때문이다게다가 갑작스럽게 찾아온 관절 통증마냥 수술을 미루는 것이 좋을까아니면 무작정 수술을 하는 것만이 해결책일까?

 

EBS 명의 <수술이 답? - 무릎척추 통증을 잡아라!> 편에서는 노년기에 삶의 질을 좌우하는 무릎 질환과 척추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방송일시 : 2020년 4월 10일 (밤 9시 50, EBS1

 

방사통의 원인, ‘척추관 협착증


노년기에 접어들면 손발이 지릿지릿한 경험을 하게 된다보통 척추 질환을 인식하는 계기는 허리 통증이다대부분의 사람들은 허리 통증을 느끼면 추간판 탈출증(허리 디스크)를 떠올린다하지만 척추관 협착증의 경우는 다르다허리 통증을 느끼는 것보다 다리 통증과 저린 느낌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다단순히 노화의 과정으로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그것은 척추가 보내는 적신호를 놓치고 있는 것이다.

 

65세 이상 노년층의 60%는 척추관 협착증을 앓고 있다그만큼 우리는 척추의 적신호를 받아 드리지 못하고 무신경했다는 뜻이다아픈 허리보다 농사일이 먼저였던 김영주(71씨는 오랜 농사일로 무리했던 탓인지 결국 1년 전에 추간판 탈출증(허리 디스크)을 수술했던 부위가 재발해버렸다김영주 씨는 극심한 방사통으로 보행이 어려웠다움직일 때마다 디스크가 척추관을 자극해 다리가 계속 저렸던 것이다하루빨리 농사일을 시작하고 싶은 김영주는 용기를 내서 허리 수술을 진행하기로 한다척추관 협착증 수술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까허리 수술의 궁금증을 풀어본다.

 

척추 치료의 시작, ‘보존적 치료

 

척추는 우리 몸의 기둥을 담당하고 있다문제가 생기면 단순히 허리뿐만 아니라 전신적으로 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이때 가장 많은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 우리의 하체이며이를 방치할 경우 다리의 감각이 무뎌지게 된다따라서 척추관 협착증과 같은 척추 질환은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 후에 올바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그렇다면걸을 때마다 저리고 당기는 극심한 통증이 유발되면 곧바로 수술을 진행해도 괜찮은 것일까?

 

허리 통증이 시작되면 도저히 참을 수 없는 고통 때문에 수술을 고민하게 된다그러나 척추 질환 초기에는 약물치료물리치료운동치료 등 보존적 치료법으로 증상이 완화되기도 한다무작정 수술만이 해답이 아니라는 것이다. 80세 고령의 연세에도 농사일을 꾸준히 하고 있는 김정순(80씨는 이미 심각한 척추관 협착증으로 일명 꼬부랑 할머니가 됐다움직일 때마다 야구 방망이로 온몸을 두드려 맞는 느낌이 든다고 한다이미 퇴행성 관절염으로 어깨 인공관절 수술과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두 차례 받은 터라척추 수술까지 받기가 꺼려졌다고 한다결국 척추의 추간공을 통해 약물을 주입하는 약물 주입술’ 치료를 선택하게 된다과연 주사 치료가 그녀의 고통을 덜어낼 수 있을까보존적 치료의 중요성을 되짚어 본다.

 

늙어가는 내 무릎인공관절 수술로 회춘한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할 때 대부분 65세 이상부터 수술을 권장한다그러나 수술에 대한 공포심과 두려움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약이나 주사로 버티면서 수술을 미루는 상황에는 관절이 더 악화된다그리고 나이가 더 들게 되면 수술이 더 복잡해질 수 있다그런 환자들은 더 위험해지기 전에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인공관절 수술의 관점 중 하나는 나이인공관절 기계에는 수명이 있기 때문이다치료 시기가 늦어져서 수술을 진행하게 되면 그만큼 수술의 난이도는 증가한다. 40년 전부터 무릎 통증에 시달렸던 김송례 씨(84). 젊은 시절부터 무릎 통증을 앓았지만집안일과 농사일, 6남매 자녀들을 양육해야 했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쳐버렸다게다가 수술의 공포심 때문에 진행했던 수술마저 포기했었다는 김송례 씨. 40년 동안 무릎을 방치한 탓에 결국 걸을 수 없는 수준까지 이르게 됐다인공 관절 수술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80대의 나이김송례 씨는 과연인공관절 수술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EBS 명의 <수술이 답? - 무릎척추 통증을 잡아라!> 편에서는 무릎 질환과 척추 질환의 증상치료수술 및 예방 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

첨부파일 첨부파일[200409] 명의 - 수술이 답 - 무릎, 척추 통증을 잡아라 (4월 10일 밤 9시 50분, EBS1).hwp
이전글
명의 - 당신이 꼭 알아야 할 무릎 통증 (5월 1일 밤 9시 50분, EBS1)
다음글
명의 - 뇌졸중, 막히거나 터지거나 (4월 3일 밤 9시 50분, EBS1)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