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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의- 변비와 설사, 당신의 장은 괜찮으십니까?(7월 31일 밤 9시 50분, EBS1)  
작성일 2020-07-30 조회수 11076
프로그램 정보 명의홈페이지 방송일자 2020-07-31


명의


변비와 설사당신의 장은 괜찮으십니까?


 

적신호가 켜진 장건강어떻게 지켜야 할까?

장질환을 극복하는 환자들의 이야기

 

체내 면역세포 중 70%가 장()에 집중되어 있다!

이로 인하여 인체 면역 체계는 장건강에 의해 좌우된다!

우리는 그 무엇보다도 장건강에 신경을 써야할 때.

하지만 현대인들이 생활습관식습관은 장건강과는 거리가 멀다.

간단한 인스턴트음식이나 기름진 음식또는 자극적인 음식들을 주로 섭취하며,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 운동할 시간조차 없다이러한 습관들은 장건강을 해칠 수 있다.

 

2019년 국내 변비 환자는 총 66만 1084염증성 장질환 환자는 7만 814.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서 장건강의 적신호가 켜지면서,

프로바이오틱스와 같은 건강기능식품에 관심도가 날로 높아져가고 있다.

또한 여러 매체에서는 장건강에 대한 정보들이 홍수처럼 넘쳐나고 있다.

과연 이러한 건강식품들이넘쳐나는 정보들이 장건강을 지킬 수 있을까?

 

EBS 명의 <변비와 설사당신의 장건강은 괜찮으십니까?>에서는 변비설사와 같은 증상들을 겪고 있는 장질환 환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장건강을 지키는 방법과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20년 7월 31일 (밤 9시 50, EBS 1

 

 

변비당신의 장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

변비는 배변 횟수가 적거나 배변이 힘든 경우를 말한다많은 사람들이 이 증상을 호소할 만큼 흔하게 발생하고 있는데변비를 앓고 있는 환자들 대부분 이를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변비를 앓고 있는 두 환자가 있다이 환자들은 오랫동안 변비를 앓았고증상에 대하여 가볍게 생각하고 있었다하지만 변비약을 먹어도식이를 조절해도 증상은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다이렇게 만성변비로 인하여 몸속에 대변이 쌓이게 되면 몸 안에서 더욱 단단해지면서 장을 막게 된다이로 인하여 장폐색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또한단순히 변을 못 보는 것이 아니라 심각한 장질환의 증상 중 하나일 수도 있다. <명의>에서는 이러한 변비에 대하여 더 자세하게 알아보려 한다.

 

치료받아야 하는 만성 설사설사는 단순한 배앓이가 아니다

술을 마신 다음날그리고 특정한 음식을 먹으면 설사가 심한 50대의 한 남성이 있다갑자기 발생하는 설사 증상 때문에 출근길이 두려운 것은 물론이고출장을 다닐 때마다 항상 약을 챙겨야 한다설사를 멈추기 위하여 다양한 약들을 먹어보았지만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이 남성의 경우 단순히 설사증상이 반복되는 것일까?

만성 설사의 원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로 과민성 대장 증후군하지만 설사를 자주 한다고해서 무조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는 결론을 내릴 순 없다더욱 심각한 장질환의 증상 중 하나도 바로 설사이기 때문이다심각한 장질환이 발생하였다면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하는 상황! <명의>에서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대해서는 물론설사 증상을 동반한 장질환들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일상이 무너지다 – 염증성 장질환

변비와 설사 증상을 가볍게 생각하면 안 되는 이유바로 염증성 장질환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염증성 장질환에는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이 있다이 질환들의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변비와 설사이고그 외 혈변이나 점액변을 동반하게 된다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있다이 환자들은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언제 생길지 모르는 통증에 항시 대비를 하고 있다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체온과 혈압을 재야하며염증이 심해지면 병원에 입원까지 해야 한다이렇게 일상생활이 무너지게 되고심하면 합병증까지 발생하여 수술을 받을 수도 있다시작은 단순한 변비와 설사였지만결국 염증성 장질환의 진단을 받은 환자들이러한 크론병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의 이야기를 <명의>에서 확인해보자.

 

 

간이나 신장처럼 대변도 이식한다 대변이식의 모든 것

염증성 장질환의 경우 치료를 받아도또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이로 인하여 크론병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은 완치라는 희망을 쉽게 포기한다이범재 교수는 이러한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하여 대변이식에 대하여 끊임없이 연구를 하고 있으며실제로 이식술을 진행하고 있다대변이식이란 건강한 사람의 대변을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게 이식하는 시술로대변 내 장내 미생물을 분리하여 환자의 장에 넣는 것을 말한다많은 환자들이 대변이식술로 질환이 치료될 수 있도록이식에 필요한 좋은 균을 가진 대변을 찾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이범재 교수의 이야기를 <명의>에서 확인해보도록 하자.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첨부파일 첨부파일[200730]_명의-장질환.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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