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변화를 선도하는 EBS
프로그램의 최신소식에서 교육 채널 소식까지 EBS의 보도자료를 한자리에서 만나보세요.
게시판 보기 페이지입니다.
제목    명의 - 점의 경고, 흑색종 (8월 14일 9시 50분, EBS1)  
작성일 2020-08-13 조회수 10624
프로그램 정보 명의홈페이지 방송일자 2020-08-14

명의


점의 경고흑색종


 

점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암흑색종이란 무엇일까?

흑색종의 조기 발견 방법과 치료법에 관한 이야기

 

오래전부터 있던 익숙한 ’, 나도 모르는 사이 언제부턴가 새로 생긴 

관심이 없어서 있는 줄도 몰랐던 ’ 등 점은 누구나 갖고 있고너무나도 흔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하지만 매일 보고도 지나친 이 알고 보니 암이었다?

 

흑색종은 피부암의 일종으로 발병 초기엔 점처럼 보인다그래서 육안으로 점과 흑색종을 구분하기 쉽지 않다.

흑색종을 단순히 점으로 착각해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빠르게 온몸으로 전이되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게다가 흑색종 초기에는 증상도 없어 발견이 쉽지 않다.

 

그렇다면 점과 흑색종은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  법과 여름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방법까지 EBS 명의 <점의 경고흑색종편에서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20년 8월 14일 (밤 9시 50, EBS 1

 

발바닥에 생긴 점

60대 남성 환자발바닥에서 점을 발견한 건 1년 전이다점과 함께 있는 굳은살을 제거하기 위해서 굳은살을 잘라내곤 했다그러다 어느 날그 부위가 점점 새카맣게 변하기 시작했다흑색종으로 의심될 땐 정확한 진단을 위해 피부 병변을 10배 이상 확대하여 관찰하는 더모스코피 검사와 직접 조직을 떼어 확인하는 조직검사가 이루어진다환자는 흑색종으로 진단받은 환자피부암의 발병 원인은 자외선 노출 부위라는데 왜 발바닥에 흑색종이 생기는 것일까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발바닥에 흑색종이 많이 생긴다는데그 이유는 무엇일까?

 

점의 변화를 주시하라

자외선은 피부암의 대표적인 원인이다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노화하고 변형을 일으켜 피부암이 발병할 수 있다한 70대 남성 환자, 10년 전부터 있던 코의 점이 보기 싫어 레이저 치료로 없애려 했다병원에서는 조직검사가 먼저 필요하다고 했고검사 결과 흑색종 진단을 받았다발병원인은 자외선어떤 사람들이 자외선에 더 취약할까한편 50대의 한 남성은 1년간 자신의 발톱을 관찰해 왔다발톱이 붉어지더니 시간이 흘러 검은 줄이 생겼기 때문이다손발톱 역시 흑색종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부위이다손발톱이 생성되는 조갑기질에서 멜라닌 세포 변이가 나타나면 검은 줄이 생기게 된다흑색종 의심 증상 중 하나인 만큼 병원을 찾은 남자그는 어떤 진단을 받게 될까?

 

전이하는 흑색종

한 60대 남성은 발바닥 뒤꿈치가 새카매졌다조직검사 결과흑색종이었다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전이 여부다. PET-CT 촬영을 통해 다른 장기로 전이 되었는지 파악하고감시 림프절을 찾아내 조직검사를 해 전이 여부를 확인한다우리 몸에는 500개 이상의 림프절이 있는데 암세포는 림프절을 타고 전이된다림프절을 넘어 다른 장기로까지 전이되면 생존율은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흑색종의 전이 여부는 매우 중요하다환자는 림프절까지 전이가 된 상황암을 제거하고피부를 이식하며동시에 림프절 제거 수술까지 진행됐다.

 

EBS 명의 <점의 경고흑색종편에서는 흑색종의 증상발병 원인 및 치료와 수술 방법에 관해 소개한다.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첨부파일 첨부파일[200813]_명의_-_점의_경고,_흑색종_(8월_14일_밤_9시_50분,_EBS1).hwp
이전글
명의 - 젊은데 벌써 탈모 (8월 28일 밤 9시 50분, EBS1)
다음글
명의 - 지방간의 숨겨진 진실 (08월 07일 밤 9시 50분, EBS1)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