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변화를 선도하는 EBS
프로그램의 최신소식에서 교육 채널 소식까지 EBS의 보도자료를 한자리에서 만나보세요.
게시판 보기 페이지입니다.
제목    명의 - 젊은데 벌써 탈모 (8월 28일 밤 9시 50분, EBS1)  
작성일 2020-08-27 조회수 10528
프로그램 정보 명의홈페이지 방송일자 2020-08-28


명의


젊은데 벌써 탈모


 

탈모혹시 나에게도 생기지 않을까?

탈모 치료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대한탈모치료학회에 따르면 국내 탈모 인구는 약 1000만 명을 넘어섰다국민 5명 중 1명이 탈모를 앓고 있는 셈이다이전에는 주로 중장년층이 탈모에 대하여 고민을 했다면최근에는 젊은 탈모 환자들이 늘고 있고 여성환자도 많아졌다.

 

탈모란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약 10만개의 머리카락이 있으며하루에 약 50~100개까지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빠지는 머리카락의 개수가 100개 이상이면 탈모를 의심해보아야 한다.

 

탈모의 경우 외관상으로 증상이 드러나기 때문에 이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여러 가지의 고충을 겪곤 한다스트레스는 물론이고 심하면 대인기피증이나 우울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이러한 정신적인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제대로 된 탈모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그렇다면 제대로 된 탈모 치료란 과연 무엇일까? EBS 명의 <젊은데 벌써 탈모>에서는 제대로 된 탈모 치료 방법에 대하여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20년 8월 28일 (밤 9시 50, EBS 1

 

 


남성형 탈모왜 어떤 사람은 생기고어떤 사람은 안 생길까?

20대 후반의 젊은 환자가 병원을 찾았다겉으로 보기에는 탈모의 정도가 심하지 않으나가족력이 걱정되어 병원을 방문한 것환자의 아버지는 20대 후반부터 탈모가 발생하였고이로 인하여 환자 질환을 의심하는 상태였다검사 결과환자는 남성형 탈모 초기 단계를 진단받았다.

이 환자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탈모가 생기는 것일까남성형 탈모의 경우유전이 영향을 미친다하지만 아버지가 탈모라고 해서 모든 자식에게서 탈모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그렇다면 남성형 탈모 발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명의>에서 남성형 탈모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자.

 

 

탈모과연 치료가 가능할까?

2014년부터 원형탈모를 앓고 있는 한 환자많은 양의 머리카락이 빠졌던 것은 물론눈썹까지 빠지는 심각한 상태였다원형탈모는 머리카락이 빠지면서 두피에 동그란 모양이 남는 탈모 유형이다주로 1-2개 정도의 동그란 모양으로 시작되는데또한이 환자의 경우 머리카락 뿐만 아니라 눈썹까지 빠지는 상태에 이르게 되었다이렇게 심각한 상태였던 환자가 4년 동안의 치료를 받고놀라울 정도로 달라졌다.

면역기전에 이상이 생겨 면역세포가 자신의 모낭을 이물질로 인식하고 공격하여 탈모가 생기는 것이 바로 원형탈모이다그래서 이를 자가면역질환이라 하는데치료가 매우 까다롭다하지만 최근 치료기술이 많이 향상되어원래 상태의 90% 이상 회복하는 환자들이 많아졌다이 환자 역시 현재는 전체 두피 면적의 95%까지 회복이 된 상태과연 이 환자는 어떤 치료를 받은 걸까?

 

 

탈모에 관한 오해와 진실

30대에 접어들면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빠지는 양이 많아진 한 남성혹시나 탈모는 아닐까 걱정이 많아졌다시중에 판매하는 탈모 샴푸를 직접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은 물론이고두피 열을 낮춰 머리카락을 덜 빠지게 한다는 제품을 사용하여 꾸준하게 관리를 해주고 있다또한탈모에 좋다는 검은콩으로 만든 두유콩자반을 섭취하고 있다이 남성이 스스로 하고 있는 관리방법들은 과연 탈모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일까또한 탈모 치료제는 성기능을 떨어뜨린다.’, ‘염색이나 파마가 탈모를 불러일으킨다.’ 등의 탈모에 관한 속설들 중 과연 진실은 어떤 것일까? <명의>에서 알아보도록 하자.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



첨부파일 첨부파일[200827]_명의_-_젊은데_벌써_탈모__(8월_28일_밤_9시_50분,_EBS1).hwp
이전글
명의_어깨 통증, 수술해야 할까 (9월 4일 밤 9시 50분, EBS1)
다음글
명의 - 점의 경고, 흑색종 (8월 14일 9시 50분, EBS1)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