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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의 - 폐암, 초기에 잡자 (11월 20일 밤 9시 50분, EBS1)  
작성일 2020-11-20 조회수 11343
프로그램 정보 명의홈페이지 방송일자 2020-11-20


명의

폐암초기에 잡자

 

5년 만에 환자 수 36% 증가

갈수록 늘어가는 폐암 환자 수!

특히 50대 이상이 95%를 차지하고 있다.

암 중에서 가장 사망률이 높은 폐암.

우리는 매 순간 폐암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대표적인 폐암 발병 원인인 흡연부터 미세먼지까지.

 

온 몸의 산소를 공급하는 폐는 전이도 빠르다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환자의 절반이 더욱 늦게 병원에 찾아오는데… 늦게 발견할수록 생존율이 떨어진다.

 

고단한 폐두려운 폐암늦진 않았을까?

 

EBS 명의 스페셜 <폐암초기에 잡자>편에서 이름만 들어도 두려운 폐암의 여러가지 사례와 치료 방법 등을 알아보자.

*방송일시 : 2020년 11월 20일 (밤 9시 50, EBS 1

 

 

수술이 가능한 폐암은?

지난 7강성규씨(69)는 건강검진에서 폐암을 발견했다발견 당시 혹이 7cm로 커서, 3기 후반으로 진단받았다수술을 할 수 있는데도 조건이 있다대개 3기 전반까지 수술이 가능하기에심영목 교수는 강성규씨에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통해 혹의 크기를 줄이는 시도를 했다.

김학성씨(71)는 폐암 1기로 의심되는 환자였다그러나 암의 위치가 좋지 않았다폐의 표면과 갈비뼈 안쪽을 덮고 있는 막인 늑막에 가까웠던 것이다늑막에 암이 있다는 건 암이 퍼져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무거운 마음으로 수술실에 들어가는 환자결국 암이 퍼졌을까폐암은 이렇듯 수술실에 들어가기까지 변수가 많다그렇지만 폐암 환자 중에서 수술을 할 수 있는 환자는 불과 20~30%정도수술을 한다는 건 완쾌의 기회와 희망이 있다는 것이다그렇다면 어떤 환자들이 수술을 받을 수 있을까?

 

혹이 있지만 아직 폐암은 아니다?

박수진(가명)씨는 흉부 엑스레이나를 찍었을 때 하얗게 보이는 부위가 있었다폐 결절은 흔히 감염으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일 수 있지만암으로 변할 수도 있다또 결절 중 반투명하게 보이는 것을 간유리음영이라고 하는데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지기도 하지만 점점 진해진다면 악성 종양의 가능성이 크다암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양성이나 악성 종양이 초기 단계라면 구별이 쉽지 않다최대한 변화를 지켜본 뒤 수술해야 한다폐를 수술한다는 것은결국 폐 기능 악화라는 후유증을 남기고 만다그렇다면 폐 기능을 최대한 살리고 생존 기간을 늘리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폐암은 다 큰 병일까?

박명자씨(56)는 왼쪽 폐의 바깥에 작은 혹이 있었다다행히 수술 부위가 좁고절제하기 좋은 위치의 암이라서 내시경과 비슷한 흉강경 수술만으로 제거할 수 있었다조금만 제거하고 폐의 크기도 이전과 비슷하면폐활량도 유지된다가슴을 여는 수술에 비해 비교적 간단했던 수술완치율도 90%까지 된다고 한다기수가 낮을 수록 생존율과 완치율이 높아진다그렇다면 초기에 폐암을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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