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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의 스페셜 - 중년의 적, 호르몬 불균형 (9월 25일 밤 9시 50분, EBS1)  
작성일 2020-09-24 조회수 10224
프로그램 정보 명의홈페이지 방송일자 2020-09-25

EBS1 명의 스페셜


중년의 적호르몬 불균형


 

내 몸의 알 수 없는 증상들호르몬 탓?

호르몬을 방치하면 얼굴이 커지고 생명의 위협까지!

남성의 절반은 갱년기 없다?

 

우리는 호르몬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호르몬이라는 것은 우리 몸의 실질적인 지배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남세브란스 병원 내분비내과 전문의 안철우 교수


잠을 잘 때도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다멜라토닌 호르몬은 수면을 유지하는 호르몬이다잘 알려지지 않았지만멜라토닌 불균형은 혈당이나 혈압에도 관여하고 면역과 관련한 각종 감염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다호르몬은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생리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화학물질이다그 종류가 무수히 많아 생활 속에 영향을 미치며우리의 생애 주기에도 관여한다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한 증상을 모르고 방치하면 심각한 병이 되기도 한다.

 

춥고덥고화나고갱년기 증상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여성 호르몬 중 에스트로겐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조직과 기관에 관여하고 있다임신과 생리뿐만 아니라심장 보호혈압 유지나쁜 콜레스테롤 제어골밀도 유지까지... 이런 중요한 기능을 하는 호르몬이 부족해지면 각종 질병에 노출되고 일상생활이 어려울 만큼 고통스러워진다호르몬 관리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

 

남성도 갱년기를 겪을까남성도 중년이 되면 우울감은 물론근육이 줄고배가 나오는 등 다양한 갱년기 증상을 겪는다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성 기능탈모와 비만에도 영향을 미친다가벼운 당뇨 질환부터 목숨을 위협하는 전립선암까지 걸릴 수 있는 남성 호르몬 불균형방치하면 돌이킬 수 없는 병이 될지도 모른다하지만 전체의 50~60%는 갱년기를 느끼지 못한 채 건강하게 산다고 하는데그 비결은 무엇일까?

 

호르몬은 부족한 것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넘쳐도 문제가 된다호르몬에도 균형을 맞추기 위해 세심한 관찰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우리 몸에 생기는 알 수 없는 증상들이제 호르몬 균형을 확인해봐야 할 때다대표적인 호르몬들과 관리할 수 있는 생활 습관까지, <중년의 적호르몬 불균형>에서 차근차근 알아보고 대비하자.

 

*방송일시 : 2020년 09월 25일 (밤 9시 50, EBS1

 

 

남성도 갱년기가 있다?

 

여성과 달리 남성은 전체의 50%~60%는 평생 살면서 남성 갱년기를 겪지 않고 건강하게 사시는 분도 있습니다

삼성 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전문의 이성원 교수

 

여성 갱년기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남성 갱년기하지만 전립선암 등의 질환까지 생길 수 있어방치하다가는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여성 갱년기와 다르게 남성 갱년기는 겪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를 위해선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

 

임 복수(당시 68씨는 원래 활발하고 리더쉽 넘치는 사람이었다그런데 요즘은 성격이 소심해지고드라마에서 슬픈 장면을 보면 눈물이 나는 등 스스로 낯선 모습을 발견한다단순히 나이가 들어 성격이 변한 걸까왜 이런 증상이 생긴 것인지그 이유를 호르몬 검사에서 찾을 수 있었다.

 

 

갑자기 얼굴이 변했다?

 

얼굴이 커진 거예요이렇게 크지 않았어요.”


정형외과 가서 CT도 찍고 다 해봤는데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고.”

 

이명순(당시 61씨는 최근얼굴이 변했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발이 커져 신발이 맞지 않고 손가락도 두꺼워져 반지가 들어가지 않는 등눈에 띄는 외형 변화가 생겼다원인은 뇌하수체새끼손가락 한마디만 한 크기의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우리 몸을 좌지우지하는 것이다뇌하수체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면서갸름하던 얼굴이 커다랗게 변했다병인지 아닌지도 모르게 장기간에 걸쳐 일어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말단비대증증상은 어떻게 확인하면 좋을지어떻게 치료하면 좋을지 자세하게 알아보자

 

 

잠 못 드는 고통에 시달린다면?

 

문 효숙(당시 48씨에게 꿀잠은 바랄 수도 없다온종일 고되게 일을 하면 저절로 눈이 감길까잠 잘 온다는 식품을 시도 때도 없이 먹어도 소용이 없다잠 못 자는 고통에이젠 잠을 자야 한다는 강박증까지성격마저 변한다.

 

또 못 자면 어떻게 하지()불안감과 우울감이 다 오면서 화병까지 생겨요

 

내분비내과산부인과내과를 다녀봤지만 시원한 원인을 찾을 수 없었던 문효숙 씨문효숙 씨는 호르몬 검사를 해보기로 하는데... 과연 원인을 찾을 수 있을까내 몸의 증상과 관련된 호르몬은 어떻게 찾아낼 수 있을까.

 

EBS 명의 <중년의 적 호르몬의 불균형편에서 다양한 호르몬 관련 질환들에 대해 알아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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