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 비즈니스리뷰- 신년 기획, 8명의 혁신가를 만나다 (1월 4일 부터 밤 11시 35분, EBS1) | |||||||||
작성일 2020-12-31 | 조회수 11054 | ||||||||
프로그램 정보 EBS 비즈니스 리뷰 | 방송일자 2021-01-04 | ||||||||
EBS비즈니스리뷰 신년 기획, 8명의 혁신가를 만나다
다양한 산업 비즈니스의 리뷰를 통해 수많은 혁신을 이야기한 EBR의 신년 기획, 혁신가를 만나다! 토스(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 삼분의 일 전주훈 대표, 공유주방 고스트키친 최정이 대표, 문토 이미리 대표, 뉴닉 김소연 · 빈다은 대표, 정육각 김재연 대표, 벤디스 조정호 대표, 삼진인터네셔널 박용준 대표
대한민국 기업 70만 개, 스타트업 기업은 39만 개로 추정된다. 모든 기업은 언제나 예측 불가능한 산업 변화의 급류에서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이 중 살아남는 자가 미래를 주도한다. 변화된 산업 패러다임에서 살아남은, 혹은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오늘날의 스타트업들을 만나 혁신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변화를 선도하는 스타트업들의 혁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본다.
EBS 비즈니스 리뷰에서는 2021년 신년을 맞아 혁신의 중심에 서 있는 8명이 혁신가들을 만난다. 이들에게서 직접 들은 생생한 스타트업 산업의 이야기를 짚어본다.
*방송일시 : 2021년 1월 4일 (월)~1월 7일 (목) 밤 11시 35분, EBS1 2021년 1월 11일 (월)~1월 14일 (목) 밤 11시 35분, EBS1
1편 전 직원에게 1억씩 나눠준 회사 -이승건 (1월 4일(월) 방송)
단순한 송금 한 번에도 비밀번호 4자리를 입력해야 하고, 공인인증서의 무한루프(?)에서 허덕인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고작 만 원 송금하는데 OTP를 입력해야 하는 비상식적인 경험을 정상화하려는 사고에서 출발한 사업가, 바로 토스(Toss)의 이승건 대표다. 치과의사라는 안정적인 벌이와 화려한 명예를 뒤로하고 통장에 고작 몇 백만 원을 들고 토스를 시작한 그의 창업 스토리, 철학, 앞으로의 비전에 대하여 들여다본다.
2편 그는 골목식당을 구할 수 있을까 - 최정이 (1월 5일(화) 방송)
장장 21년 동안 4번의 창업, 그리고 4번의 뼈아픈 실패를 경험한 사업가, 공유주방 고스트키친의 최정이 대표이다. ‘공유 주방’이란 한 곳에 여러 개의 주방이 모여 있고 각 주방을 각기 다른 외식업체가 사용하는 형태이다. 사업 시작 전 지인의 가게에서 6개월간 무보수 아르바이트를 했고, 약 2년간 강남 인근에서 배달 전문 음식점을 직접 운영하며 실전 경험까지 쌓았다. 직접 체험한 점주의 고충과 업계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회사를 만들고자 하는 그의 비즈니스 철학과 외식업계 혁신 인사이트를 들어본다.
3편 침대에서 만난 다윗과 골리앗 - 전주훈 (1월 6일(수) 방송)
인생의 ‘삼분의 일’을 차지하는 수면시간을 책임지는 회사를 지향하는 창업가, 전주훈 대표다. 대기업이 장악한 국내 매트리스 시장에 메모리폼 매트리스로 도전장을 던진 대범함의 소유자, 전주훈 대표는 대기업이 장악한 시장을 어떻게 뚫고 들어갔을까? 수면의, 수면에 의한, 수면을 위한 고민을 거듭하며 성공만큼이나 잘 실패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그의 창업 노하우와 성공을 위한 브랜드 성장 전략을 조명한다.
4편 취향저격 그녀 - 이미리 (1월 7일(목) 방송)
끊임없이 나를 증명해야 하는 이른바 자격증의 시대에서 다가올 경험의 시대의 가치를 읽어낸 창업가, 이미리 대표이다. 2018년 3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얘기를 하는 공간이라는 뜻과 묻고 답한다는 의미를 담아 ‘문토(munto)’를 창업했다. 직장 생활만으로 살기엔 인생이 막막했고, 개인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실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었던 그. 나이도, 직업도 나누지 않고 오로지 취향과 콘텐츠를 공유하며 진지하게 노는 곳을 제공하고자 한다. 예술가를 꿈꿨던 대학생이 우연히 들었던 창업 관련 수업으로 비즈니스의 세계에 발을 들여다. 그런 그가 공유하고자 하는 비즈니스 가치와 철학에 귀를 기울여본다.
5편 뉴스도 힙해질 수 있다 – 김소연, 빈다은 (1월 11일(월) 방송)
“우리가 시간이 없지, 세상이 안 궁금하냐?”라는 발칙한 슬로건으로 2018년 창업한 뉴닉은 뉴스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콘텐츠 스타트업이다. 공동 창업자인 김소연 CEO와 빈다은 COO는 친절하고 재미있는 뉴스에 목마른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세상에 없던 뉴스레터 서비스를 개발했다. 매주 월, 수, 금요일이 되면 구독자들의 메일함에는 밀레니얼 세대가 지금 이 순간 궁금한 세상의 소식이 도착한다. 뉴닉의 귀여운 마스코트 ‘고슴이’는 구독자들에게 뉴스를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어느새 구독자 30만 명에 가까워지고 있는 뉴닉. 재미와 진정성을 모두 잡은 뉴닉은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사랑하는 힙한 콘텐츠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세상을 유쾌하게 바라보는 눈이 되어주는 뉴닉, 그 끝없는 성장 이유는 무엇일까?
6편 코딩으로 고기 팔기 - 김재연 (1월 12일(화) 방송)
연 매출 200억 원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푸드 스타트업, 정육각! ‘초신선 온라인 정육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도축한 지 4일 이내의 돼지고기부터 당일 산란한 계란, 당일 짠 우유까지 극강의 신선도를 자랑하는 축산물을 고객의 안방까지 배달하는 정육각만의 비법은 무엇일까? 그간 소비자들에게 환영받지 못했던 온라인 축산물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고, 생산부터 유통까지 모두 관리하는 수직계열화 시스템을 통해 고기 유통의 혁신을 만든 정육각 김재연 대표. 그저 돼지고기가 너무 좋아서 시작한 스타트업이 40만여 명 회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축산물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기까지, 그의 파란만장한 창업기가 펼쳐진다.
7편 식권은 넣어 둬 우리가 낼게 - 조정호 (1월 13일(수) 방송)
1분 1초가 소중한 직장인의 점심시간을 위하여, 번거로운 종이 식권을 모바일로 전환한 스타트업이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모바일 식권 서비스, (주)벤디스의 조정호 대표가 만든 푸드테크 플랫폼 ‘식권대장’이다. 종이 식권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든다는, 언뜻 단순해 보이는 아이디어가 낳은 결과는 결코 단순하지 않다. 매일 식권을 구매하고 영수증을 챙겨야 하는 번거롭고 복잡한 과정을 반복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수많은 기업들이 응답하기 시작했다. 모바일 식권이라는 작은 아이디어로 시작해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배달과 밀키트 서비스, 직장인들의 식사 문화 개선까지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는 식권대장의 성공 노하우를 알아보자.
8편 어묵은 반찬이 아니다 – 박용준 (1월 14일(목) 방송)
‘어묵은 반찬이 아니다!’ 사람들의 머릿속에 ‘반찬’으로 자리 잡았던 어묵의 개념을 누구나 간편하게 즐겨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 바꿔놓은, 68년 전통의 기업 삼진어묵. 1953년 창업하여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삼진어묵은 EBR이 소개하는 8개 스타트업 중 가장 오래된 기업이다. 68년 된 기업은 어떻게 ‘스타트업’이 될 수 있었을까? 가업을 물려받기 싫어 유학을 떠났던 청년이 30대의 나이에 어묵 사업에 뛰어든 이유는? 그는 어떻게 어묵을 반찬에서 간식으로, 어묵 가게를 카페나 베이커리 같은 ‘핫 플레이스’로 만들었을까? 이 모든 궁금증에, 어묵으로 세상을 바꾸겠다는 삼진인터네셔널 대표 박용준이 답한다.
EBS 비즈니스 리뷰에서는 ‘이승건 토스 대표’, ‘전주훈 삼분의 일 대표’, ‘최정이 고스트키친 대표’, ‘이미리 문토 대표’, ‘김소연 · 빈다은 뉴닉 대표’, ‘김재연 정육각 대표’, ‘조정호 벤디스 대표’, ‘박용준 삼진인터네셔널 대표’와 함께 혁신을 일궈내는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어제와 오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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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BR_신년_특집_8명의_혁신가를_만나다.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