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마땅한 규제가 없는 우주 개발, 이대로 괜찮을까 - 공상가들 - 유성우가 내리던 날 | |
작성일 2022-11-16 | 조회수 1123 |
프로그램 정보 공상가들 | 방송일자 2022-11-17 |
EBS <공상가들> 유성우가 내리던 날
- 우주로 떠나는 환상적인 XR 여행기, <공상가들> 17일 방영 - EBS <공상가들>이 그리는 미래의 밤하늘, 우주로 떠나는 XR 여행 - 마땅한 규제가 없는 우주 개발, 이대로 괜찮은 것일까? - 유성우가 내리던 날 발견된 기이한 변사체 - 유성우가 쏟아지는 낭만적인 밤 숨겨진 잔혹한 진실
* 방송 일시 : 2022년 11월 17일(목) 밤 10시 45분, EBS1
지난주 첫 시작을 알린 EBS SF 토크쇼 <공상가들> ‘메타버스’가 일상이 된 2042년에 이어 이번 주의 공상은 미래의 ‘우주’로 향한다. 네온사인이 가득한 어느 미래 도시, 유성우가 쏟아지는 밤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공상의 세계로 들어가 본다.
유성우가 비처럼 내리던 환상적인 밤, 감상을 깨는 사건 신고가 접수된다. 감시카메라의 사각지대에서 발견된 한 여성의 시체. 현장은 비정상적으로 깨끗했고 가슴에는 흉기를 특정할 수 없는 주먹만 한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었다. 외계인에 의한 공격? 내연남의 아내가 사주한 청부살인? 의문만 더해져 가는 가운데, 몇 년 전 유성우가 내리던 날 비슷한 일을 당한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별다른 단서는 얻을 수 없었고, 때마침 눈에 띄는 제보가 들어온다. ‘사건이 일어난 밤 유성우가 내렸다.’라는 것. 피해자는 유성우에 맞아 사망한 것일까? 그렇다면 사건 현장은 왜 그렇게 깨끗했을까? 그리고 유성우가 내리던 날에만 발생한 사건들의 조각이 맞춰지면서 마침내 밝혀진 사건의 진실. 과연 미래의 수사관이 마주한 유성우에 감춰진 비밀은 무엇일까?
“우리는 영원히 지구에 갇힌 겁니다.”
2부 ‘유성우가 내리던 날’은 무분별한 우주 개발이 이뤄지는 미래에 관한 이야기다. 현재도 우주 개발에 있어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우주가 누구의 소유도 아니라는 것이다. 누구든 돈과 기술만 있다면 인공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는 세상. 전 세계 많은 기업과 국가들이 앞다퉈 우주로 향하고 있기에 이 이야기는 수십 년 이내로 현실이 될 가능성이 다분하다. 그렇기에 우리는 공상을 멈출 수 없다. 마땅한 규제가 없는 우주 개발, 이대로 괜찮은 것일까? 개발 도중 문제가 생긴다면 누가, 어떻게 책임져야 하는 걸까?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공상가들>은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버추얼 휴먼’ 등 최신 영상기술을 총망라하여 공상 속 메타버스 세계를 생생하게 구현해내 기대감을 더한다. 서사에 따라 화려하게 변하는 무대 배경은 눈 깜짝할 새에 미래로의 시간여행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가상인간인 ‘버추얼 휴먼’을 활용해 색다른 방식으로 미래 인류를 그려냈다.
밤하늘 속 숨겨진 흑막, 우주로 나간 인류가 마주한 사건의 진실은 목요일 밤 10시 45분 EBS <공상가들>에서 방송된다.
또, 관련 예고편과 풀 버전 영상, 촬영 뒷이야기를 담은 메이킹 영상은 유튜브 ‘모모 momoe’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끝. (관련 사진 별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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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21116]_마땅한_규제가_없는_우주_개발,_이대로_괜찮을까_-_공상가들_-_유성우가_내리던_날_(11월_17일_밤_10시_45분,_EBS1).hwp 공상가들_2화_(2).jpg 공상가들_2화_(1).jpg 공상가들_2화_(3).jpg 공상가들_2화_(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