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변화를 선도하는 EBS
프로그램의 최신소식에서 교육 채널 소식까지 EBS의 보도자료를 한자리에서 만나보세요.
게시판 보기 페이지입니다.
제목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불평등 특집 1부 조지프 스티글리츠(노벨경제학상)  
작성일 2024-02-28 조회수 158
프로그램 정보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홈페이지 방송일자 2024-02-28

EBS <위대한 수업그레이트 마인즈>

조지프 스티글리츠 불평등 특집 1부 – 진단

 

시대를 대표하는 세계 정상급 경제학자들의 진단, ‘불평등 특집

 

- <위대한 수업그레이트 마인즈시즌3의 역작경제 불평등의 진단과 해법

첫 출연자로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조지프 스티글리츠가 진단하는 21세기 불평등

자본주의 경제 규칙은 누가 만드는가또 어떻게 양극화를 심화시켰나

경제학계의 독설가가 전하는 날카로운 비판그리고 희망의 메시지

 




자본주의 시대의 풀리지 않는 난제불평등갈수록 벌어지는 격차는 개인의 노력으로 따라잡기엔 역부족이다아예 태어날 때부터 격차가 크게 벌어져서 평생 그 간극을 메우지 못하고 죽기 십상이다그렇다 보니 선거철 우선 정책 순위는 불평등 해소다중산층 복원과 경제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위한 각종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양극화는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누군가는 말한다. “불평등은 자본주의 시대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이라고과연 그럴까? EBS의 간판 프로그램 <위대한 수업그레이트 마인즈>가 세계 정상급 경제 석학들과 함께 불평등 특집’ 시리즈를 준비했다.


아메리칸 드림이 사라지고그 어떤 나라보다 불평등이 심각한 미국에서 불평등을 연구해온 세 명의 경제학자들. 2001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컬럼비아대 조지프 스티글리츠(81) 교수를 시작으로 노동경제학의 대가인 하버드대 로렌츠 카츠(65) 교수그리고 예비 노벨 경제학상으로 불리는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을 최연소로 수상한 세계 경제학계의 신성하버드대 라즈 체티(44) 교수가 불평등 특집을 찾았다.


불평등 특집의 문을 연 첫 번째 석학 조지프 스티글리츠 교수는 불평등과 빈곤 연구의 대가다클린턴 행정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세계은행의 수석 부총재를 역임하는 등 학계와 정관계를 넘나들며 불평등 해소를 위해 노력해온 실천적인 경제학자다그는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자본주의 경제 규칙을 낱낱이 파헤치며 오늘날 불평등 문제를 진단한다.


공정과 정의에 반하는 정책과 규칙에 대해 강도 높은 독설을 서슴지 않아 경제학계의 이단아라고도 불리는 그는 오늘날 불평등이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고 경고한다그리고 부유한 사람들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지금의 경제 규칙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스티글리츠 교수는 세상이 언제나 불평등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단언하면서도 희망은 있다고 말한다불평등은 단순히 자연의 법칙이 아니라 인간의 법칙이기 때문이다즉 불평등은 자본주의의 숙명이 아니라 개선의 여지가 있는 문제라는 것이다자본주의 경제 체제를 가진 모든 나라가 다 불평등한 게 아니라 수십 년간 불평등을 줄여온 나라들도 있다는 것이다스티글리츠 교수는 각국에서 게임의 규칙을 좌우하는 주체의 힘과 역할에 주목한다.


게임의 규칙은 누가어떻게 만드는가우리는 과연 불평등 너머의 더 나은 미래로 갈 수 있을까EBS <위대한 수업그레이트 마인즈조지프 스티글리츠 교수의 불평등 특집 1부 – 진단’ 3부작은 2월 28()부터 3월 1()까지 밤 11시 40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방송일시 : 2024년 2월 28()~3월 1(밤 11시 40, EBS1


조지프 스티글리츠

- 2001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컬럼비아대 경제학과 교수

조지프 스티글리츠는 컬럼비아대 경제학과 교수로 평생을 불평등 문제에 천착한 세계적인 석학이다정부의 경제 정책과 같은 수많은 경제 규칙이 어떻게 불평등을 심화했는지 끊임없이 파헤쳤다특히 정보의 비대칭’ 현상이 비효율적인 분배의 근원이 될 수 있다는 이론적 모형 등을 제시해 2001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그는 2011년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으며세계에서 가장 빈번히 인용되는 경제학자 중 한 명이기도 하다또한 클린턴 행정부에서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세계은행의 수속 부총재 겸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재직하면서 불평등 해소와 기회의 평등을 위한 현실적이고 유력한 대안을 찾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더불어 학계와 정관계를 넘나들며 공정과 정의에 반하는 정책과 경제 규칙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서슴지 않아 경제학계의 독설가로도 통한다.

 

1부자는 더 부자가 된다 - 2월 28()

과거에도 불평등은 존재했다하지만 나라가 잘 살면 불평등이 완화될 거란 믿음이 있었고누구에게나 기회가 있다고 믿었다지금은 어떠한가계층 이동 사다리는 끊어진 지 오래고세계 상위 1%는 전 세계 금융 자산의 43%를 소유할 정도로 소득과 부의 불평등이 극심하다역사상 가장 불평등한 시대부유한 사람들에게 유리한 게임의 규칙은 어떻게또 누가 만들었는가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는 원인을 낱낱이 파헤친다.

 

2낙수효과와 승자독식 - 2월 29()

기술 발전과 경제정치 환경의 변화는 불평등을 심화시켰고 세계화도 그중 하나다무역 자유화를 통해 세계 경제는 성장했지만그 이면의 그림자도 크게 드리웠다노동자들의 임금 수준과 중산층의 삶은 나아지지 않았고 더 어려워졌다그럼에도 그들을 위한 안전장치는 미비했고 부와 삶의 격차는 더 커졌다하지만 자본주의 경제 체제를 가진 모든 나라가 다 불평등한 건 아니다수십 년간 불평등을 줄여온 나라들도 있다조지프 스티글리츠는 각 나라에서 게임의 규칙을 좌우하는 주체의 힘과 역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3게임의 규칙을 바꿀 수 있을까 - 3월 1()

조지프 스티글리츠는 세상이 언제나 불평등했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고 단언하면서도 희망은 있다고 말한다불평등은 단순히 자연의 법칙이 아니라 인간의 법칙이기 때문즉 불평등은 자본주의의 숙명이 아니라 개선의 여지가 있는 문제라는 것이다하지만 넘어야 할 산이 많다불평등 감소를 위한 노력과 정책들이 경제 성장을 막는다는 논지를 넘어서고부유층의 영향력이 큰 정치권에서 공정한 사회를 위한 정책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불평등 연구의 대가조지프 스티글리츠는 어떤 해답을 내놓았을까.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


첨부파일 첨부파일[240227]_위대한_수업_그레이트마인즈_-_불평등_특집_1부_조지프_스티글리츠(노벨경제학상)(2월_28일_~_3월_1일_밤_11시_40분,_EBS1).hwp 첨부파일위대한_수업_조지프_스티글리츠_스틸컷.jpg
이전글
10주년 맞이한 국내 유일 유아어린이 인체과학 콘텐츠 '최고다! 호기심딱지'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 찾아
다음글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 섬세한 곡 해석으로 아름다움을 연주하는 첼리스트 박경옥 출연 (2월 28일 오전 10시, EBS FM)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