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충전-경제를 굴려라』 연말특집 경제퀴즈달인 베스트 7인편
10회를 거치며 탄생한 70명의 경제퀴즈대표들 중 베스트 7인이 모여 산타클로스에 도전한다.
이들의 희망목표는 화성영아원을 돕는 것. 미아, 미혼모 자녀 등과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맡겨진 아이들이 지내고 있는 화성영아원에 경제퀴즈달인 7인의 사랑이 펼쳐진다.
방송일 : 2003년 12월 27일 토요일 오후 6 : 30 - 7 : 20
연출 : 정성욱 PD (526-2791, 017-317-8401) 김훈석 PD (526-2791, 011-413-0430) 진행 : 표인봉, 김경식
● 100만원에 도전하는 학교대표들!!
<희망충전...>은 경제퀴즈를 보드게임에 녹여 쉽게 경제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학교를 대표하는 7명의 선수와 학교대표 최고의 인기 선생님 1분이 7번의 기회를 통해 희망의 목표를 이룰 수 있는 100만원에 도전한다. 기본금 50만원으로 출발, 7명의 학생이 한번씩 주사위를 굴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주사위를 굴린 숫자만큼 말은 말판을 전진한다. 말판에 적힌 숫자에 해당되는 금액만큼 문제를 맞히면 얻게 된다. 주사위의 숫자는 1, 2, 3, 행운, 2, 3으로 구성되며, 행운에 결렸을 경우, 다양한 상품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리고, 서바이벌 개념을 도입, 주사위를 굴린 친구는 희망대기석으로 가고, 남은 6명의 친구가 상의해서 문제를 맞히면, 그 친구는 다시 게임에 참여할 수 있게 되고, 문제를 틀릴 경우엔 그 자리에서 탈락된다. 팀원 전체가 많이 살아남아 있을수록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팀웍을 높이는 공동의식도 자연스럽게 길러진다. 찬스는 2번! 어려운 문제를 만나게 되면, 학교응원단 100명에게서 답을 받을 수 있는 문자찬스가 있고, 결정적 문제를 만나게 되면 문제에 해당되는 금액을 2배로 배팅 할 수 있는 더블찬스도 있다.
●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경제퀴즈달인들!!!
2003년도 <경제를 굴려라>를 빛냈던 베스트 멤버들이 모여 경제퀴즈에 도전한다. ·경제를 위해 주머니를 털어라 - 장충고 <사재기 대왕> 곽우림, ·경제에 대해 논해봅시다 - 서라벌고 <삼자토론> 김도준, ·희망을 향한 돈 바람 - 한성여고 <불어라 돈 바람> 김명선, ·경제흐름을 웨이브로 보여주마 - 영훈고 <효리허리> 이선미, 질문이 사라졌다 - 경희여고 <지식검색> 김현경, ·판박았다 - 중앙고 <짝퉁 김기수> 노정환, ·희망목표 달성을 위해 기도하는 - 삼육고 <오 마이 갓!> 팀장 김예솔, 그리고 희망의 말 중 최고의 인기를 뽐낸 영훈고 안기봉 선생님까지. 소수정예군단이 50분간의 경제퀴즈 도전을 통해 희망을 전하는 산타클로스로 변신한다.
이들의 희망목표는 미아, 미혼모의 아이들, 그리고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맡겨진 어린아이들이 지내고 있는 화성영아원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올해로 53년이 된 화성영아원은 갈 곳 없는 0세부터 7세까지의 미취학 아이들이 따뜻한 사랑과 관심속에 자라고 있는 곳이다. 베스트 퀴즈달인들은 이 곳을 찾아 직접 봉사하며, 2003년을 뜻깊게 마무리하고자 한다. 희망기금뿐만 아니라, 문제를 푼 주사위의 숫자만큼의 선물이 산타클로스로 변신한 희망의 말 선생님의 선물보따리에 채워진다. 사랑과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경제퀴즈 달인들은 과연 희망목표 달성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