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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의 무더위, 여름 뇌졸중의 경고 (8월 13일 밤 9시 50분, EBS1)  
작성일 2021-08-12 조회수 8301
프로그램 정보 명의홈페이지 방송일자 2021-08-13

명의

무더위여름 뇌졸중의 경고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줄 알았던 뇌졸중여름도 피해갈 수 없다!

-무더운 여름철기온이 상승하면서 혈관이 확장되어 동맥경화성 뇌경색을 유발할 수 있다고?

-뇌졸중의 골든타임을 놓치면반신마비 이외에도 말더듬증언어장애의식장애까지 올 수 있다!

-여름철 뇌졸중의 전조증상을 알고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명의의 관리법!

 

무더운 여름철쨍쨍 내리쬐는 햇볕에 지치는 요즘

내 몸의 이상 신호가 울린다!

두통어지럼증구토 등의 전조증상으로 시작해,

반신마비부터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질병!

 

저는 뇌졸중이 겨울에 많이 오는 거로 알고 있는데

또 여름은 금시초문이네요.”

-뇌경색 환자 인터뷰 중

 

상승하는 기온과 함께 신체 온도도 올라가고,

혈압이 낮아지면서 땀을 많이 흘리게 될 경우에

동맥경화성 뇌경색이 유발될 수 있다고

 

동맥경화성 뇌경색의 경우한국인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데

주로 뇌졸중을 겨울철 증상으로 알고 있어

여름철에는 전조증상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

 

또한 단순히 마비 증상으로 끝나는 것만은 아니다.

집안에서 쓰러질 경우 누군가 발견하지 못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또한평생 약을 처방받아 먹어야 하고,

고통스러운 후유증을 겪어야만 한다.

 

한순간에 소중한 사람을 다시는 못 볼 수도 있는 질병여름철 뇌졸중

여름철 뇌졸중의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EBS 명의<무더위여름 뇌졸중의 경고편에서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21년 8월 13일 (밤 9시 50, EBS 1

   

뇌졸중은 겨울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여름 뇌졸중의 적신호

70대 후반 남성 홍 씨는 앰뷸런스를 타고 대학병원으로 왔다어지럼증과 함께 오른쪽 팔다리 마비가 왔었다뇌경색이었던 것이다. 8월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에홍 씨의 경동맥이 좁아져 버린 탓이다이를 경동맥 협착증이라고 하는데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경동맥이 여러 원인으로 좁아진 것이다특히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아지면서 혈압이 낮아진다게다가좁아진 동맥혈관에 혈전이 쌓여 혈관이 막혀 뇌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게 되면이는 뇌경색을 유발할 수 있다이것이 바로 동맥경화성 뇌경색이다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질병 중 하나이기도 하다하지만 뇌졸중은 겨울에만 있을 것이라는 생각하는 사람들이 허다하다과연 겨울철에만 뇌졸중이 위험할까순식간에 경동맥을 막아 뇌경색을 유발할 수 있는 계절여름이제는 여름철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또한 뇌졸중 환자들은 여름에 더 주의해야 한다더울 때는 몸 안에 수분이 너무 빠져나가면 오히려 피가 더 끈끈해질 수도 있다끈끈해진 피는 혈행을 느리게 하고요인이 겹친다면 막히게 할 수도 있다그렇기에 뇌경색 환자들에게 여름철 수분 섭취는 굉장히 중요하다뇌졸중은 일과성 허혈 발작을 1시간 이내에 발생시킨다일과성 허혈 발작에는 반신마비언어장애의식장애시야장애가 속한다그렇다면여름철 뇌졸중의 구체적인 전조증상을 알고 이를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여름철 뇌졸중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60대 후반 여성 김 씨는 동맥경화성 뇌경색을 앓았지만골든타임을 지켜 후유증 없이 살아가고 있다김 씨는 진행성 언어장애와 오른 팔다리 마비와 의식장애까지 왔다하지만 1시간 만에 병원에 방문하여 성공적으로 혈관이 재개통 되었다하지만 이를 지키기는 쉽지 않다60대 후반 여성 고 씨는 뇌경색의 전조증상으로 언어의 불편함을 느꼈음에도 이를 알아차리지 못했다쓰러져 구토를 계속하다가 결국 앰뷸런스를 타고 병원에 와뇌경색 진단을 받는다현재 치료 중이지만운동 장애와 시야 장애를 겪고 있다뇌경색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혈관 재개통이라 할 수 있다골든타임은 4시간 30분이다전조증상이 보이면 이 시간 안에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정맥 내 혈전용해제를 투여해서 막힌 혈관을 재개통시키는 게 일반적이다하지만 중증의 뇌경색혈관이 막힐 경우 동맥 내 혈전제거술을 시행해야 한다혈전 용해술이나 혈전제거술을 받지 못하는 환자는 받은 환자보다 장애 발생 가능성이 2.5배나 높아진다전조증상을 알아차렸다면 골든타임 내에 병원에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또한 주변 사람이 뇌졸중의 전조증상이 보인다면 해야 할 응급조치가 있을까첫 번째로는 119를 부르는 것이다두 번째로는 숨을 편히 쉴 수 있게 끼는 옷을 풀어주는 것이고 세 번째로는 구토가 기도로 다시 들어가지 않도록 고개를 옆으로 눕히는 것이다큰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뇌졸중뇌졸중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구체적인 방법과 뇌졸중을 예방할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뇌졸중이 남긴 후유증과 예방법은?

70대 후반 남성 홍 씨는 내레이션을 20년 동안 했을 정도로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있었다하지만 홍 씨는 작년 초부터 말이 엉키고 발음이 이상해졌다동맥경화성 뇌경색이었던 것이다이미 홍 씨의 뇌에는 좌우 뇌졸중의 왔던 흔적이 남아있다뇌졸중은 운동장애언어장애인지장애삼킴장애우울증과 같은 큰 후유증을 남긴다내래이션이 직업인 홍 씨에게 언어장애라는 후유증을 남긴 것이다후유장애라는 벽이 그들이 사회로 다시 복귀하는 데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그렇기에애초에 뇌졸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홍 씨는 일하다 보니 술과 담배를 가까이했었다그가 이제 와서 이렇게 후회하는 이유가 있다흡연하는 경우에는 뇌졸중 발생위험이 약 2배 정도 증가하기 때문이다또한술은 일정량 이상 마시게 될 경우 뇌졸중의 위험이 커진다특히고혈압당뇨고지혈 등 대사성 질환이 있는 환자가 음주와 흡연을 하게 되면 뇌혈관 질환의 치명률은 더욱 높아진다그렇다면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EBS 명의 <무더위여름 뇌졸중의 경고편에서 두려웠던 여름철 뇌졸중의 원인과 진단법과 함께

적합한 치료 방법으로 관리해나가는 환자들의 사례를 공개한다.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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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EBS_명의]_보도자료_뇌졸중(0812).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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