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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이코노미쿠스2 - 천만 원 만들기 프로젝트

2부 청춘, 봄날에 시작하다

 

 

*방송일시: 2018년 10월 14일(일) 오후 5시, EBS2

 

6개월 간 천만원 모으기 프로젝트 호모 이코노미쿠스2가 본격적으로 천만원 모으기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10년 만에 10억 만들기의 전설인 박범영 멘토는 2030 미혼 남성들과 팀을 이뤘다,

생활 밀착형 절약의 여왕 김유라 멘토는 가장 공감할 수 있는 주부들과 팀을 이뤘고, 재무 설계의 신인 김의수 멘토는 절약보다 앞서 돈을 모으기 위해 구조 개선이 시급한 사람들과 팀을 이뤄, 고행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사연도 각양각색인 도전자들은 과연 멘토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성공할 수 있을까?

 

“박범영 멘토팀 : 아직은 철이 덜 든 2030 미혼 남성들”

10년 만에 10억 만들기의 전설, 박범영 멘토는 미혼 남성들의 멘토를 맡았다.

어린 시절 게임 중독에 ADHD까지 있었지만 마술로 극복, 현재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마술사로 활동하고 있는 20대 초반의 청년, 패션 아이템에 관심은 기본, 친구와의 식사는 꼭 맛집에서 먹고 자기소개서는 카페에서 써야 맛이 난다는 취업 준비생, 오랜 공무원 시험 준비로 남들보다 늦게 한 취업 때문에 늘 걱정이라는 2년차 직장인까지. 하고 싶은 것도 먹고 싶은 것도 많은 청춘 3인방은 쉽지 않은 이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김의수 멘토팀 : 하루 빨리 만나지 않으면 안 되는 사람들”

재무 설계의 신, 김의수 멘토는 모두 우려하는 고행의 길을 자청했다.

2억 가까이 되는 빚이 있지만 나를 위한 소비는 아끼지 않는 철없는 외국인 배우, 남편의 적은 수입에도 알뜰살뜰 생활하고 있지만 모은 돈은 0원이라는 전업주부, 한 달 평균 수입은 100만원 남짓이지만 결코 꿈은 포기하고 싶지 않다는 연극배우까지. 절약도 물론 중요하지만 구조 개선이 시급한 세 사람. 보기만해도 걱정인 이 3인방은 프로젝트에 성공할 수 있을까?

 

“김유라 멘토팀 : 출산부터 육아까지. 내 자신을 찾고 싶은 주부들”

생활 밀착형 절약의 여왕, 김유라 멘토는 자신이 가장 공감할 수 있는 주부들을 선택했다. 임신부터 출산까지 드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프로젝트에 도전한 새댁, 해외 직구와 아낌없는 소비를 줄이고 싶다며 나선 두 아이의 엄마, 아이를 낳고 전업주부가 된 두 아들의 엄마. 육아와 집안일도 모자라 이제는 허리띠까지 졸라매야 한다. 가족들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주부 3인방은 과연 마지막에 웃을 수 있을까?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