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아빠타

 

반전 아빠 박준혁의 거부할 수 없는 하루

 

 

■ 배우 소유진, 다둥이 엄마의 따뜻한 감성으로 내레이터 도전!

 

EBS에서 방송되는 <아빠타>는 불통(不通)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아빠와 아이들의 거리를 좁힌다는 주제로 아이가 요구하는 미션을 아빠가 수행하며 서로 교감하는 따뜻한 감성의 리얼리티 가족 프로그램이다. 최근 셋째까지 출산하며 다둥이 엄마가 된 소유진은 아이들에게 높은 공감력을 가진 ‘엄마 소유진’의 감성으로 시청자들에게 아빠와 아이 사이의 교감을 차분하게 이끌어낼 전망이다. 다둥이 엄마이자 배우 소유진이 내레이션을 맡은 방송은 오는 21일(수) 저녁 7시 50분 EBS1을 통해 방송된다.

 

*방송 일시 : 2018년 3월 21일 (수) 저녁 7시 50분, EBS1

 

배우 박준혁, 딸을 위해서라면 뭐든 OK, 이것만은 절대 안돼!

아빠 박준혁은 딸 박채연 양이 제시하는 모든 미션을 ‘무조건’ 수행해야만 하는 예스맨이자 딸의 아바타로 변신한다. 박준혁은 자녀에게 절대 허락하지 않는 두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반려견’과 ‘이것’이다. 이를 반증하듯 집안 한 쪽에는 반려견 대신 실제 강아지 크기와 비슷한 인형이 놓여 있었고, 딸 박채연 양은 반에서 유일하게 ‘이것’이 없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다. 결국 딸 박채연 양은 아빠타 촬영 당일, “OO아울렛으로 가!”라고 지령하고, 박준혁은 이 미션장소에서 일생일대의 고민을 하게 된다. 평소 이것을 ‘대학생 때 사주겠다’고 단호하게 말해왔던 아빠 박준혁이 과연 이것에 대한 금지령을 풀고 딸을 위해 허락할까?

 

박준혁의 배우인생 최대 도전

박준혁은 딸 채연의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방화동의 한 미션 장소를 찾았다. 입구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미션을 직감한 박준혁은 “채연아, 아빠 안 올라가면 안 될까?”라며 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딸 박채연 양은 “그래도 올라가라”며 단호하게 대답한다. 185cm의 장신에 평소 철인 3종 운동 경기를 즐겨하는 아빠 박준혁이 꼭 잘했으면 좋겠다는 딸 채연이의 개인적인 소망이 섞인 이 미션은 무엇일까?

  

갑자기 아빠가 한복을 입고 변신한 사연은?

딸 박채연 양은 아빠에게 전통 의상인 ‘한복’을 준비했다고 밝힌다. 전혀 예상치 못한 의상을 접한 박준혁은 꽤나 의아한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딸의 말에 ‘절대복종’ 해야 하는 아빠타 박준혁은 한복으로 갈아입고 미션 수행 준비를 마친다. 한복을 입은 아빠에게 채연이는 특별찬스 명령을 내리는데, 그 대상은 채연이의 친할머니이자 유명한 성우인 송도순 여사다. 과연 아빠 박준혁에게 내려진 특별 찬스의 정체는 무엇일지 오는 21일(수) 저녁 7시 50분 EBS1에서 공개된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