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변화를 선도하는 EBS
프로그램의 최신소식에서 교육 채널 소식까지 EBS의 보도자료를 한자리에서 만나보세요.
게시판 보기 페이지입니다.
제목    극한직업-봄철 보양식을 찾아라, 붕장어와 복령(3월 21일 밤 10시 45분, EBS1)  
작성일 2018-03-20 조회수 6668
프로그램 정보 극한 직업홈페이지 방송일자 2018-03-21

 

EBS1 극한직업

 

봄철 보양식을 찾아라 – 붕장어와 복령

 

 

‘환절기’ 하면 생각나는 것은 바로 보양식이다. 보양식의 대명사로 꼽히는 ‘붕장어’는 힘이 좋아서 기력을 보충하는 음식으로 각광받는다. 통발을 뿌리고 거두는 일만 총 16시간이 걸린다. 무려 10,000개가 넘는 통발과 밤낮없이 씨름해야 한다. 한편, 또 다른 보양식의 최강자 ‘복령’은 영조의 장수비결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으며 기관지에도 좋고, 봄철 환절기에 효능이 좋은 버섯이다. 봄철 보양식을 찾기 위해 바다와 산에서 값진 땀방울을 흘리는 작업자들을 만나본다.

 

 

* 방송일시: 2018년 3월 21일 (수) 밤 10시 45분, EBS1

 

 

환절기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붕장어

비바람이 치고 치솟는 파도로 인해 배에 서 있기도 힘든 상황이지만 작업자들은 통발을 이용해 붕장어 잡이를 시작한다. 투망하기 전 통발에 넣을 미끼를 손질하고 준비하는 통발의 개수만 10,000개가 넘는다. 6시간 동안의 긴 투망 작업을 마친 후 양망 작업이 시작되지만 갑자기 바뀌는 기상 악화로 인해 밧줄이 끊어지고 배가 휘청거리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이 계속된다. 그렇게 다사다난한 16시간 이상의 긴 조업시간이 끝난 후 확인한 어창 안에는 힘 좋은 장어들이 우글우글 모여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맛 좋은 장어를 가공하는 붕장어 가공 공장까지 찾아가 바다의 보양식을 만들기 위해 힘쓰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수천 번을 찔러서 얻는 땅속 보물 복령

땅속 깊이 숨어있는 보물을 찾기 위해 산을 오르는 작업자들이 애타게 찾아 헤매는 건 바로 ‘복령’이다. 쇠약해진 원기를 보충하고 기관지에도 좋아서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복령은 다른 약초들과는 다르게 소나무 그루터기를 주변으로 땅속에 숨어 있어서 찾아도 잘 보이지 않는다. 소나무 그루터기를 찾는다 해도 탐침봉으로 땅속을 수천 번을 찔러야 한다. 그러던 중 생각지도 못한 ‘겨우살이’와 같은 약초를 발견하기도 한다. 하루에 하나를 찾을까 말까 할 정도로 귀한 보물 복령을 찾아낼 수 생생한 현장을 따라가 본다.

 

 

극한직업 플러스 – 초등학교 1학년 선생님

충주의 한 초등학교. 입학식을 맞이하여 부모님 손을 잡고 강당으로 모이는 아이들은 낯선 환경, 모르는

사람들 때문인지 상기된 얼굴이다. 그러나 아이들보다 더 긴장한 사람은 1학년 담임 선생님이다. 처음으로 1학년을 맡게 된 올해 3년 차, 26살의 김성진 선생님은 젓가락질부터 글씨 쓰는 법까지 하나하나 알려주느라 앉을 틈이 없다. 쉴 새 없이 아이들을 돌보고 보살펴야 하는 극한직업, 초등학교 1학년 선생님의 일상을 따라가 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첨부파일 첨부파일[180320]극한직업-봄철 보양식을 찾아라, 붕장어와 복령(3월 21일 밤 10시 45분, EBS1).hwp
이전글
지식채널e-초등생활 설명서(3월 21일 밤 12시 45분, EBS1)
다음글
아빠타-반전 아빠 박준혁의 거부할 수 없는 하루(3월 21일 저녁 7시 50분, EBS1)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