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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의] 과민성 대장 증후 등 장질환, 치료 가능할까? 잘 먹고, 잘 싸는 법 (3월 22일 밤 9시 55분, EBS1)  
작성일 2024-03-20 조회수 77
프로그램 정보 명의홈페이지 방송일자 2024-03-22

명의

잘 먹고잘 싸는 법

 

과민성 대장 증후군뭘 먹고 뭘 피해야 할까?

난치성 질환인 염증성 장질환극복할 치료법은?

설사혈변에서 벗어나 건강한 장을 지키는 법!

 



길을 걷다가 혹은 달리는 차 안에서 갑자기 배변 신호가 온 적이 있는가?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봤을 난감한 상황이 매일같이 벌어진다면 어떨까?

대장 질환은 설사혈변복통 등의 증상이 반복되며 일상을 위협한다.

 

대장 내시경에서 염증이 발견되지 않았는데도

설사와 변비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연간 약 140만 명의 환자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또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으로 대표되는 염증성 장질환 역시

1980년대 이전에는 희귀 질환에 속했지만,

가공식품육류 섭취 등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최근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완치가 어렵고 재발이 잦은 대장 질환!

최근 새로운 약제의 등장으로 치료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는데,

과연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

또 평생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대장 질환을 극복하기 위해 잘 먹는 법은 무엇일까?

 

치료가 까다로운 대장 질환의 권위자신성재 교수와 함께

대장 질환을 어떻게 치료하고예방할 수 있는지 자세히 살펴본다.

 

EBS <명의> ‘잘 먹고잘 싸는 법 편에서는

최근 우리나라에서 급증하고 있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염증성 장질환으로부터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치료법과 예방법을 소개한다.

 

방송일시: 2024년 3월 22일 (밤 9시 55, EBS1

 

과민성 대장 증후군치료가 가능할까?

 

설사와 변비 증상이 반복되고배에 가스가 차 방귀가 시도 때도 없이 분출된다는 한 40대 여성스트레스를 받거나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면 곧바로 증상이 나타난다한번은 버스에서 변을 지리는 실수를 한 뒤에는기저귀를 차고 외출을 해야 할 정도로 고통을 겪고 있다이 환자는 요즘 늘고 있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고 믿고 있지만아직까지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아본 적이 없다.

사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진단은 생각보다 까다롭다대장 내시경 검사에서 특정 질환이 발견되지 않는데도 설사변비복통 등의 증상이 6개월 이상 반복되는 등 여러 조건이 따라붙는다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했다간 평생 증상이 반복되는 고통 속에 살아갈 수 있는 만큼정확한 진단과 증상에 맞는 치료가 중요하다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란 어떤 질환인지 또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법은 무엇인지 명의와 함께 자세히 알아본다.

 

혈변체중 감소... 염증성 장질환 주의보!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는 달리대장 내시경에서 염증이 발견되고 혈변과 체중 감소까지 유발하는 질환이 있다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으로 대표되는 염증성 장질환최근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 젊은 층뿐 아니라 중년층에서도 환자가 늘고 있다.

한 50대 남성은 아내와 사별을 한 뒤혈변 증상과 체중 감소가 나타나 궤양성 대장염을 진단받았다대장 내시경에서 보이는 그의 대장은 온통 염증과 피투성이였다한편개그맨 겸 가수 영기 씨가 투병 중이라는 사실과 함께 소장을 절제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은 질환이 바로 크론병이다염증이 대장에만 국한된 궤양성 대장염과 달리크론병은 입에서부터 항문까지 소화 기관 전체에 발생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한때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질환이었던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왜 이렇게 환자가 늘고 있고예방법은 없는지 살펴본다.

 

난치성 질환인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에게

희망을 찾아준 치료법은?

 

7년 전스무 살의 젊은 나이에 갑작스레 찾아온 혈변과 참을 수 없는 설사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던 남성은 궤양성 대장염을 진단받았다처음 증상이 발현된 이후하루에도 12번씩 화장실에 가고피가 섞인 변을 쏟을 정도로 고통이 극심했다. 7년이 흐른 지금회사 생활에도 아무런 지장을 받지 않고심지어 사이클이나 수영 같은 운동을 즐길 정도로 일상을 회복했다염증성 장질환은 증상이 악화되는 활동기와 증상이 안정되는 관해기가 반복되는 질환인데약물 치료와 꾸준한 관리를 통해 6년째 관해기를 유지하고 있다과연 그 비결은 무엇일까?

염증성 장질환은 증상에 따라 단계별로 약물 치료를 진행하는데초기엔 항염증 제제를 쓰고면역 억제제생물학적 제제 순으로 치료가 이뤄진다특히 새로운 약제의 등장은 염증성 장질환 치료에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왔다증상 완화를 넘어 장 점막의 염증 자체를 치료해 관해기(증상이 안정되는 시기)를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이다명의에서 염증성 장질환을 극복할 수 있는 최신 치료법을 공개한다.

 

장 건강을 지키는 식단 관리법!

 

변을 만들고저장하고배변하는 역할을 하는 대장그래서 장 건강은 우리가 먹는 음식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특히 우리나라에서 서구화된 식생활이 보급되기 시작했던 1980년대 후반 이후대장 질환 환자가 급증한 것을 볼 때 식습관의 변화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육류와 가공식품 섭취가 급격히 늘면서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과 면역학적 이상을 초래한 걸로 추정한다.

실제로 다수의 환자들이 라면기름기가 많은 고기밀가루 음식을 섭취할 때 설사와 같은 증상을 유발한다고 입을 모았다그렇다면 장 건강을 지키려면 어떤 음식을 먹고또 어떤 음식을 피해야 할까약물 치료만큼이나 중요한 식습관 관리를 어떻게 해야 대장 질환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잘 먹고 잘 싸는 법을 명의에서 확인할 수 있다.

 

3월 22일 금요일 밤 9시 55, EBS 1TV <명의> ‘잘 먹고잘 싸는 법편에서는 쉽게 말하기 힘든 배변의 고통으로 일상을 위협받는 병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염증성 장질환을 치료하고대장 건강을 되찾는 법을 신성재 교수에게 들어보기로 한다.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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