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세계테마기행 - 생에 한 번 쯤은 인도 (10월 15일 ~ 18일, EBS1) | |
작성일 2018-10-15 | 조회수 7615 |
프로그램 정보 세계테마기행 | 방송일자 |
세계테마기행
생에 한 번쯤은 인도(4부작)
좁은 골목길에 소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거닐고, 맨발의 릭샤왈라는 우리 돈 250원이면 어디든 달려간다. 오래된 사원은 사람들의 휴식처가 되고 흐르는 강물에는 목욕하는 사람들과 빨래를 하는 사람들이 어지럽게 뒤섞인다.
우리나라의 32배 면적에 달하는 대륙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 다양한 종교와 문화를 바탕으로 신과 사람, 자연과 동물이 공존하는 이곳은 생에 꼭 한 번쯤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손꼽힌다.
낯선 이방인에게 따뜻한 차이 한 잔을 건네는 나라, 인도. 20년째 그곳을 오가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사진작가 오철만과 함께 인도로 떠난다.
*방송일시 : 10월 15일(월) ~ 10월 18일(목) 밤 8시 40분, EBS1
제1부 - 천년의 황금 성 자이살메르 : 10월 15일 밤 8시 40분
사막 위에 우뚝 솟은 황금 성, ‘자이살메르’. 천년에 가까운 역사를 지닌 자이살메르 성 안에는 약 6만 명의 사람들이 여전히 삶의 보금자리를 꾸미고 살아가고 있다. 성 안의 ‘쉐타브메르 사원’에 들러 인도 종교의 한 지류인 자이나교를 접하고, 세밀화 골목에서 소문난 장인을 만나 그의 솜씨를 엿본다.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선셋 포인트’는 자이살메르의 금빛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바라보고, 광장에서 만난 친구의 집을 찾아가 인도의 가정식 백반 ‘탈와’를 맛본다. 다음 날 자이살메르를 인도의 대표 작물 ‘헤나’를 재배하는 마을 ‘판체티야’로 향한다. 농부의 집에서 이들이 직접 해주는 헤나를 경험하고, 가족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본다. 어두운 밤길을 달려 다시 자이살메르를 찾는다. 이곳에는 ‘바라박’이라고 불리는 왕족의 무덤이 있다. 이곳에서 이곳을 통치했던 왕조의 오래된 발자취를 따라가보며 자이살메르와의 추억을 되새겨 본다.
* 2부 ~ 4부는 첨부 자료에 있습니다. *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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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81012] 세계테마기행 - 생에 한 번 쯤은 인도 (10월 15일 ~ 18일, EBS1).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