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통해 예술가의 세계를 여행하다

EBS ‘아티스트의 북국여행’ 27일 첫 방송

 

 

 - 주호민 이말년이 말하는 인생 만화책

 - 평창 올림픽 음악감독 양방언, 그의 창작의 원천은?

 - 위로의 아이콘 옥상달빛의 반전 매력

 

*방송일시 : 2018년 7월 27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50분, EBS1

 

예고 영상 링크 : https://goo.gl/rvubh4

 

 

책(BOOK)을 통해 아티스트의 세계(國)를 여행하다

 

EBS(사장 장해랑)는 아티스트의 삶과 예술에 영향을 미친 책을 소개하는 <아티스트의 북국여행>(3부작)을 7월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50분 EBS 1TV에서 방송한다.

 

‘북국여행’은 ‘Book(북)’과 ‘國(국)’의 합성어로, 책을 통해 아티스트의 세계를 새롭게 조명하고 독서의 매력을 재발견한다. 주인공 아티스트가 ‘인생의 책’ 다섯 권을 소개하며, 각각의 책에서 영감을 얻어 창작한 작품과 그 책에 관한 개인적이고 특별한 경험을 전한다. 출연자가 직접 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제작된 캐릭터 인형, 인상 깊게 읽은 책 내용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애니메이션도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한다.

 

천만 영화 <신과 함께>의 원작자 주호민과 개그 만화 <이말년 씨리즈>의 작가 이말년 콤비, 평창동계올림픽 음악감독이자 재일 한국인 작곡가인 양방언, 이 시대의 청춘을 위로하는 밴드 옥상달빛이 총 3부에 걸쳐 출연한다.

 

주호민, 이말년이 말하는 인생 만화책

27일 첫 방송에는 만화가 주호민과 이말년이 함께한다. 웹툰 작가로 인기를 얻고 있는 두 사람은 ‘내 인생 최고의 만화책’을 소개한다. 방송을 통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해온 두 사람의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답변과 시작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환상적인 조합, 촌철살인의 독서평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전한다. 과연 최고의 만화가가 뽑은 최고의 만화책은 무엇일까?

 

평창 올림픽 음악감독 양방언, 그의 창작의 원천은?

8월 3일 방송되는 2부에서는 재일 한국인 작곡가 양방언이 출연해 자신의 창작의 원천을 공개한다. 어린 시절부터 들었던 아버지의 고향인 제주에 관한 책, 새로운 음악 장르에 눈 뜨게 해준 책 등 양방언의 파란만장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5권의 책을 소개한다.

 

위로의 아이콘 옥상달빛 발전 매력 발산

마지막 3부에서는 이 시대 힐링의 대명사인 인디 밴드 ‘옥상달빛’이 출연해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책을 소개한다. 박세진의 깜짝 이상형 고백, 김윤주의 심금을 울린 시 이야기까지 숨겨져 있던 두 사람의 반전매력이 8월 10일 공개된다.

 

아티스트의 추천 책을 만나고 그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는 <아티스트의 북국여행>은 오는 7월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50분, EBS 1TV에서 볼 수 있다.

 

끝.(관련 사진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