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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의, 어머니의 눈물-사랑을 이식하다, 신장(3월 18일 오후 9시 50분)  
작성일 2016-03-17 조회수 1753
프로그램 정보 명의3.0 홈페이지 방송일자 2016-03-18

EBS1 명의

 

어머니의 눈물

 

사랑을 이식하다, 신장

 

 

 

신장은 단 10%의 기능만 남아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일하고, 몸의 독을 걸러내어 배출하는 가장 고단한 일을 하는 장기이다. 신장이 엄마라는 존재와 닮은 이유이다.평소에는 신장의 소중함을 모르지만 이곳에 문제가 생긴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전체 체중의 0.4%만을 차지하는 신장이지만, 이곳에 아프다면 온몸의 기능이 저하되고 생명을 유지하는 일 조차 버거워진다.

 

엄마라는 자리를 지키기 위해 10년간을 투석으로 버텨온 한 엄마와 신장이 아픈 아들을 위해 61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한쪽 신장을 내어주기로 한 또 다른 엄마. 그리고 이 두 명의 엄마와 함께 모두의 건강을 지켜내기 위해 연구와 치료에 매진하는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까지. 이번 <어머니의 눈물- 사랑을 이식하다, 신장>편에서는 가정을 지켜내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두 엄마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방송일시 : 2016314() 저녁 950

 

복막투석으로 버텨온 10, 엄마이기 때문에...

 

둘째 아이를 낳다가 신장이 망가져 버린 51세의 서춘석 씨. 그날 이후 20년이 넘도록 신장 때문에 고통받아 왔다. 신장은 점차 기능을 잃어 배 안에 2L나 되는 투석액을 넣고, 하루 4번 복막투석을 한지도 10년째. 하지만 그녀 몸의 곳곳에는 석회가 쌓이고 염증이 동반되어 투석으로도 더는 버틸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투석을 10년이나 해온 이유는 그녀에겐 지켜야 하는 가족들이 있기 때문이다. 밤부터 아침까지 투석을 받고 아픈 몸을 이끌고 식당 일을 하러 가는 그녀, 그녀는 두 아이의 엄마이다. 아픈 엄마를 어릴 때부터 가까이에서 지켜온 그녀의 큰 딸이 이런 엄마를 위해 선뜻 이식을 하기로 했다. 이식을 위한 각종 검사를 받게 된 그녀와 딸, 과연 서춘석 씨는 딸의 신장을 받을 수 있을까? 이식을 통해 그녀와 그녀의 가족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61세 고령의 공여자,

 

젊은 아들에게 신장을 나누다.

 

가슴팍에 투석을 위한 호스를 꼽고 있는 아들과 그 옆의 엄마가 있다. 올해 29세의 젊은 아들은 이제 막 10개월 된 딸아이를 둔 박상민 씨이다. 군대에서 사고를 당해 병원을 다니다가 신장에 이상을 발견했다는 박상민 씨, 그의 병명은 사구체 신염이다. 신장에서 노폐물을 걸러내는 사구체 부분에 염증이 생겨 손발이 붓고, 온몸의 간지러운 증상이 있었다. 나빠진 신장으로 고생하는 아들이 못내 안타까운 엄마, 윤복연 씨는 젊은 아들을 위해 자신의 신장을 나누기로 했다. 엄마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줄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그녀. 61세 고령의 공여자 윤복연 씨, 신장 이식에는 어려움이 없는 것일까? 그녀는 무사히 신장을 이식해주고, 아들도 건강을 회복할 수 있을까?

 

 

그 가게에 간 건 특별한 이유는 아니고요, 같이 사는 겁니다.”

 

서춘석 씨가 일하고 있는 곱창가게, 그곳에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가 찾았다. 그의 환자 중에는 투석 환자들이 많다 보니 오랜 시간 함께 얼굴을 마주하는 이들이 많다. 그런 환자들의 장기적인 치료 계획을 잡기 위해 그들의 생활환경을 보러 가게에 들렀다는 양 교수. 그는 서춘석 씨의 가게뿐만 아니라 구두수선을 하는 환자부터 주변의 크고 작은 음식점을 하는 환자들까지 종종 그들의 일상을 보러 가곤 한다. 이처럼 단순히 질병을 치료하기에 앞서 관심을 가지고 한 사람 한 사람 마음을 먼저 여는 양철우 교수다. 오랜 투석에서 반드시 필요한 관리와 함께 이식과 치료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양철우 교수! 세심한 관심과 치료로 투석 환자들의 건강을 살피는 양 교수와 함께 두 어머니의 이식 과정과 신장 질환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살펴보자!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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