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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의-뼈 건강의 위험신호, 골감소증(6월 28일 밤 9시 50분, EBS1)  
작성일 2019-06-27 조회수 9432
프로그램 정보 명의홈페이지 방송일자 2019-06-28

EBS1 명의

뼈 건강의 위험신호 골감소증

 

우리나라 성인 5명 중 1명은 골다공증’, 2명 중 1명은 골감소증을 앓고 있다. 하지만 본인이 골다공증이 있는지 인지하고 있는 여성의 비율은 24%, 남성은 그보다 훨씬 적은 10%에 불과하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은 건강에 많은 관심을 갖지만, 우리 몸의 기둥이 되는 뼈 건강에는 매우 무심하다. 다른 질환과 달리 뼈 질환은 골절 전까지 특별한 증상을 못 느끼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 사망에까지 이른다는 골다공증 골절, 그것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 골감소증!

 

이번 주 EBS <명의 - 뼈 건강의 위험신호, 골감소증> 편에서는 골감소증을 유발할 수 있는 각종 원인과 건강하게 뼈를 지킬 수 있는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19628() 950, EBS1

 

당신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

40대 후반 골감소증진단을 받았던 이신애(/72) . 당시 활동적인 생활을 했지만, 허리나 무릎에 별다른 통증이 없어 골감소증 진단을 받고도 무심코 지나갔다. 팔목 골절이 생겨서야 다시 병원에 찾았고 이신애 씨는 결국 골다공증을 진단받았다. 제때 관리하지 않은 탓에 10년 넘게 골다공증 치료를 받아야 했는데... 골감소증은 골다공증의 전 단계로, 이때 적절한 관리를 해줘야만 골절을 예방하고 골다공증으로 인한 고통에서 멀어질 수 있다. 그렇다면 소리 없이 조용히 찾아오는 골감소증,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뼈 질환은 노년기 여성 질환?

정기검진에서 골밀도 검사를 받은 함영필(/74) 씨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들었다. 바로 골다공증진단을 받게 된 것이다. 바쁜 생활 탓에 운동도 거의 하지 못했고 안 좋은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었지만 별다른 통증이 없었음은 물론, 남성이라는 이유로 골다공증은 본인과 상관없는 질환이라 생각했다. 흔히 뼈 질환은 노년기, 특히 노년기 여성들에게 취약한 질환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노년기 여성은 물론, 성인 남성, 요즘엔 젊은 층 역시 뼈 질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골감소증을 부르는 주된 원인중 하나는 바로 카페인 섭취!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500잔을 넘어섰고, 청소년기부터 커피 섭취는 일상이 되었다. 최대 골량을 형성해야 할 시기에 과도하게 카페인을 섭취하는 건 골감소증을 부르는 지름길이다. 또한 날씬한 체형을 선호하는 사회 환경 탓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는 것도 젊은 층의 골감소증을 부르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골감소증, 언제부터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골감소증은 단순 노화 현상일까?

우리나라 성인 2명 중 1명은 골감소증을 앓고 있을 만큼 골감소증은 매우 흔한 질환이다. 노순덕(/71) 씨 역시 검진을 통해 골감소증을 진단받았다. 하지만 노순덕 씨의 골감소증은 단순 노화로 인해 생긴 것이 아니었다. 골감소증의 원인을 찾던 중 신장에 문제가 생겼음을 발견했다. 이처럼 골감소증을 단순 노화 현상으로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 골감소증이 노화 현상의 하나이긴 하지만, 다른 질환의 영향을 받아 골감소증이 생겼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골밀도 검사에서 골감소증을 진단 받았다면, 반드시 정밀 검사를 통해 다른 질환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그렇다면 골감소증을 유발하는 질환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골감소증을 막기 위한 최고의 해법은?

뼈 건강을 지키기 위한 기본 중의 기본은 비타민D와 칼슘 섭취.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의 1일 칼슘 섭취량은 권장 기준치에 절반도 못 미치는 실정이다. 햇볕을 쬐는 것만으로 우리 몸은 비타민D를 생성해내지만, 길어진 실내 생활 탓에 햇볕을 쬐는 일도 쉬운 일은 아니다. 그렇다면 골감소증을 막기 위해서는 비타민D와 칼슘을 어느 정도로, 어떻게 섭취하는 것이 최선일까?

 

골감소증을 막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할 또 하나의 방법은 바로 근력운동이다. 바쁜 생활 탓에 현대인들의 운동 부족현상은 심각한 수준이지만,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려야 뼈의 골량이 증가하고 건강한 뼈를 만들 수 있다.

골감소증을 막고 평생 건강한 뼈로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관리법을 EBS <명의 - 뼈 건강의 위험신호, 골감소증> 편에서 두 명의와 함께 알아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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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190627]명의-뼈 건강의 위험신호, 골감소증(6월 28일 밤 9시 50분, EBS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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