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정경의 11시 클래식] 독일 정부 훈장을 받은 리트의 대가, 바리톤 박흥우 (2월 21일 오전 11시, EBS FM) | |
작성일 2024-02-20 | 조회수 762 |
프로그램 정보 정경의 11시 클래식 | 방송일자 2024-02-21 |
독일 정부 훈장을 받은 리트의 대가, 바리톤 박흥우 2월 21일, EBS FM <정경의 11시 클래식>에 출연
* 방송일시 : 2024년 2월 21일 (수) 오전 11시,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좋은 클래식 음악을 편안하게 즐기고 싶을 때 편안한 친구가 되어주는 EBS FM <정경의 11시 클래식>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는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이다.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편견을 가진 사람들도 이 프로그램을 한 번 듣고 나면 클래식 음악이 가진 또 다른 매력에 빠져들어 팬이 되고 만다. <정경의 11시 클래식> 진행을 맡고 있는 바리톤 정경은 특유의 유쾌함으로 클래식을 재미있게 들려주고 있다.
2월 21일 수요일 <수요초대석>에서는 독일 리트의 대가로 수많은 무대에서 노래하고 있으며, 독일 가곡의 예술성을 높이고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독일 정부로부터 십자공로훈장을 받은 바리톤 박흥우가 출연해 라이브 연주와 함께 열정 가득한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바리톤 박흥우는 중앙대학교 음대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빈으로 유학하여 빈 국립음대의 성악과, 리트와 오라토리오과, 오페라과를 최우수로 졸업하였다. 중앙대 재학시절 동아콩쿠르에서 1위로 입상한 그는 빈 국립음대 재학시절부터 유럽 전역의 음대에서 오디션으로 선발된 솔리스트로서 당시 공산권이었던 유고슬라비아와 그라츠 등에서 베토벤 9번 교향곡을 연주함으로 유럽 연주자로서의 경력을 시작하였다. 오페라 분야에서도 비엔나에서 리골레토 주역 24회 등 독일, 이탈리아 등에서 많은 작품을 주역 출연하였으며 비엔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ORF 오케스트라, ORF 합창단, 비엔나 소년합창단 외 수많은 연주단체등과 함께 500여 회의 오라토리오 중심 연주회와 음반녹음 방송 출연 등의 경력을 쌓았다. 귀국 후 활발하게 활동해 온 박흥우는 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 등 국내 거의 모든 교향악단, 국립합창단, 시립합창단, 모테트합창단 등과 함께 수많은 연주회를 소화하고 있으며, 독일 가곡 중심의 독창회를 400여 회 열었고, 슈베르트 겨울나그네를 비롯한 독집 음반 13종을 발매하였으며, 신작 우리 가곡 400여 곡, 50여 종의 음반을 녹음하였다. 2004년부터는 매년 일본 전역에서 오사카필, 도쿄 필 등 저명 연주단체와 오라토리오 작품 등을 연주했다. 난파소년소녀합창단, 서울센트랄남성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박흥우는 기독교 문화대상을 수상하였고, 2011 한국평론가협의회에서 주는 올해의 최고예술가상, 그리고 같은 해 독일 가곡의 예술성을 높이고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독일 정부가 수여하는 십자공로훈장을 서훈하였다. 성결대 강의 전임을 역임하고 서울대, 중앙대, 한양대, 경희대, 전북대대학원,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강의하였고, 현재 세종대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가곡 전문 연주단체 리더라이히의 대표로 있다.
2월 21일 이후로는 첼리스트 박경옥(한양대 교수 역임, 예원 교장), 카운터테너 장정권, 피아니스트 주희성(서울대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 메조소프라노 정수연(성신여대 교수), 기타리스트 조대연, 피아니스트 오윤주(성신여대 학장)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바리톤 정경이 DJ를 맡고 있는 EBS FM <정경의 11시 클래식>은 매일 오전 11시,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끝. (관련 사진 별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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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40220]_정경의_11시_클래식_-_독일_정부_훈장을_받은_리트의_대가,_바리톤_박흥우_(2월_21일_오전_11시,_EBS_FM).hwp 정경의_11시_클래식_(정경,_박흥우).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