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DF 2017
8월 22일 주요 방송 작품
인공지능 로봇을 만들기 위한 인간의 노력을 담은 <두뇌 혁명 A.I.>, 왜 여성의 건강과 성, 참정권, 복지가 문제인지를 일깨워주는 <와이 우먼>, 타고난 스타 대통령의 퍼포먼스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레이건 쇼>, 92세 알츠하이머 환자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아흔 살 노녀 블랑슈>
와이 우먼 - 8월 22일 오후 4시
감독 : 와이 파운데이션 THE WHAY | 덴마크 | 2016 |
여성들은 아직도 남성처럼 모든 것을 할 수는 없다. 이 3분짜리 단편 모음은 왜 여성의 건강과 성, 참정권, 복지가 문제인지 다양한 기법으로 일깨워준다. 영국의 대배우 헬렌 미렌이 내레이션을 맡았으며 여러 나라의 재능 있는 감독들이 모여 연출하였다.
두뇌 혁명 A.I. - 8월 22일 낮 12시 40분
감독 : 로이 코언 Roy COHEN | 영국 | 2016 | 76분
지난 20년 동안 인공일반지능 분야의 세계적 석학 벤 괴르첼은 A.I. 소프트웨어 플랫폼 오픈코그를 전 세계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개발하였다. 이제 그는 자신을 지원해 준 홍콩 정부에게 진정한 인공지능을 지닌 로봇을 만들어낼 수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
레이건 쇼 - 8월 22일 밤 9시 50분
감독 : 시에라 페튼길 / 파초 벨레즈 Sierra PETTENGILL / Pacho VELEZ | 미국 | 2017 | 75분
타고난 스타 대통령의 퍼포먼스를 기록한 다큐멘터리로, 냉전시대의 중심이었던 로널드 레이건과 미하일 고르바초프의 경쟁 관계 속에서 소련의 불신을 극복하기 위해 사용된 미국 정부의 프로파간다를 재조명한다. 1980년대 뉴스와 비디오 자료들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로널드 레이건이라는 인물이 방송 매체에 노출되는 방식을 어떻게 정치적으로 이용하는지 분석한다.
아흔 살 소녀 블랑슈 - 8월 22일 밤 11시 15분
감독 : 발레리아 브뤼니 테데스키 / 얀 코리디앙 Valeria BRUNI TEDESCHI / Yann CORIDIAN | 프랑스 | 2016 | 85분
안무가 티에리 티유 니앙은 샤를르 푸아 병원에서 알츠하이머 환자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춤을 추면서 환자들은 지난 후회와 괴로움을 마주하고 고독과 기쁨이 함께하는 생을 펼친다. 92세 환자 블랑슈 모로는 티에리를 사랑하게 된다. 사랑에 빠진다는 것 자체가 병적인 상태이듯, 그녀의 병이 사랑으로 옮겨갔을 뿐이다.
EIDF 방송 작품은 홈페이지(www.eidf.co.kr)에서 다시보기 서비스(D-Box)를 통해 볼 수 있다.
※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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