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DF 2017
8월 23일 주요 방송 작품
시리아에서 망명 온 아이들을 가르치는 네덜란드 작은 학교의 선생님의 이야기 <호랑이 키트 선생님>, 데이빗 보위의 마지막 5년으 다룬 <데이빗 보위: 지기 스타더스트 마지막 날들>, 예술을 통해 12세 흑인 소녀의 성장기하는 모습을 담은 <나의 시, 나의 도시>, 20세기 가장 치명적인 자연재해를 입었으나 재건된 도시 메시나의 이야기를 담은 <업웰링>
호랑이 키트 선생님 - 8월 23일 낮 12시 30분
감독 : 페트라 라타스터 찌쉬 / 피터 라타스터 Petra LATASTER-CZISCH / Peter LATASTER | 네덜란드 | 2016 | 115분
키트 선생님은 엄격하지만, 학생들을 소홀히 대하지 않는다. 키트 선생님 반에는 최근 네덜란드에 도착한 난민 학생들이 많다. 모든 게 생경하고 혼란스러운 아이들에게 선생님은 문제 해결법과 서로를 존중하는 길을 알려준다. 영화는 명랑한 키트 선생님 반 아이들이 겪는 작지만 큰 변화를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본 작품은 ‘진정한 후원을 생각하는 국제 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합니다.
데이빗 보위: 지기 스타더스트 마지막 날들 - 8월 23일 밤 9시 50분
감독 : 프랜시스 웨이틀리 Francis WHATELY | 영국 | 2017 | 90분
예측 불가능한 아티스트 데이빗 보위. 그의 작업은 늘 흥미로웠고 도전적이었으며 대중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현대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 중 한 사람이었던 데이빗 보위의 마지막 5년을 다룬 이 다큐멘터리는, 관객들이 그를 만들어낸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나의 시, 나의 도시 - 8월 23일 밤 11시 30분
감독 : 찰스 오피서 Charles OFFICER | 캐나다 | 2016 | 86분
생명, 영혼, 그리고 예술 교육의 힘에 대한 믿음이 12세 흑인 소녀를 훌륭히 성장시키는 과정을 따라가는 이 작품은, 자기 표현과 공동체에 대한 우리 모두의 보편적인 요구를 영화적으로 표현 한다. 전에는 들리지 않던 이들의 목소리를 듣게 하는 힘을 지닌 <나의 시, 나의 도시>는 재개발을 위한 이주에 직면한 한 공동체를 생생히 그려낸 아름답고 사려 깊은 초상화이기도 하다.
업웰링 - 8월 24일 새벽 1시 5분 (23일 25시 5분)
감독 : 실비아 조프 / 피에트로 파스퀘티 Silvia JOP / Pietro PASQUETTI | 이탈리아 | 2017 | 79분
이탈리아 동북부 항구도시 메시나. 이 도시는 20세기에 가장 치명적인 자연재해를 입었으나 재건된 곳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은 변질된 채 굳어버린 도시의 역사적 전통에 저항하며 이곳을 다시 활성화하려 시도한다. 영화는 재앙에 대하여, 그리고 상승하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한다.
EIDF 방송 작품은 일주일 동안 홈페이지(www.eidf.co.kr)에서 다시보기 서비스(D-Box)를 통해 볼 수 있다.
※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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