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개그우먼 김민경의 고수다- 나도 날씬해지고 싶다 (21일 오전 9시 40분, EBS1) | |
작성일 2015-10-20 | 조회수 3739 |
프로그램 정보 토크쇼 부모-고수다 | 방송일자 2015-10-21 |
EBS1 고수다 나도 날씬해지고 싶다!
* 방송일시: 2015년 10월 21일 (수) 오전 9시 40분
▶ ‘EBS 고수다’ 날씬하면 최고?!, 외모가 정말 능력일까?
‘나도 날씬해지고 싶다’란 주제로 개그우먼 김민경과 성우 송도순, 개그우먼 이경애, 개그맨 윤정수 등 8인의 고수들의 쟁쟁한 토크 배틀이 펼쳐진다.
이날 개그우먼 김민경이 출연, 근황과 뚱뚱한 외모 때문에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특별 패널로 다이어트에 일가견이 있는 개그맨 윤정수와 조영구 아내 신재은이 출연하여 내가 해본 다이어트와 몸매 관리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를 나눈다.
김민경은 데뷔했을 때, 같이 무대에 오른 개그맨 중 예쁜 개그맨만 주목받고 자신의 기사에는 외모 비하 댓글이 달리는 걸 보고 상처를 받았다고 했다. 그런데 감독님의 한 마디로 힘을 얻고 뚱뚱한 몸을 무기로 개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인 개그우먼 이경애는 샤워하고 나와 거울을 보면 자신의 몸매에 100% 만족하다고 말해 남자 출연자들의 원성을 샀다. 큰 키와 학다리 몸매로 여자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산 성우 송도순은 다시 태어나면 자신보다 키가 작은 송혜교로 태어나고 싶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 ‘EBS 고수다’ 윤정수 굴욕, 개그우먼 김민경에게 팔씨름 패배
몸매 하나로 대한민국을 울고 웃기는 개그우먼 김민경은 “나는 내 몸에 만족한다”며 “살을 뺄 생각이 전혀 없다”며 소신 있는 발언을 해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다이어트를 도전 했지만 내가 통뼈라 빼도 티가 안 난다”며 “그리고 통뼈라서 힘도 쌔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궁금하게 했다.
이에 이경애는 “김민경이 개그우먼들 중 팔씨름 1인자다”며 “남자도 이길 것이다”고 밝히자 스튜디오에서 즉석 팔씨름 대결이 펼쳐졌다.
김민경의 팔씨름 상대는 다름 아닌 개그맨 윤정수? 그리고 스튜디오에선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나왔는데... 과연 그 승자는?
▶ ‘EBS 고수다’ 윤정수 ♡ 김민경, 새로운 커플 탄생 예감?
이 날 남성패널로 출연한 윤정수는 살 때문에 고민이었다는 김민경의 사연을 듣자 “여자는 건강하다면 살 좀 쪄도 괜찮다”고 말해 김민경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윤정수는 “세상엔 각기 다른 커플들이 존재한다”며 “통통한 사람도 매력있다”고 밝혔다
이에 오경수는 “그러면 김민경은 어떠냐”고 말해 윤정수를 당황하게 했고 김민경은 “은근히 대답이 기다려진다”고 밝혀 윤정수의 진땀을 빼게했다.
궁지에 몰린 윤정수는 “난 빚이 있다! 빚 있는 남자에게 오겠어?”라고 밝혔고 김민경은 “빚은 서로 차차 갚아나가면 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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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51020 보도자료] 개그우먼 김민경의 고수다- 나도 날씬해지고 싶다 (21일 오전 9시 40분, EBS1).hwp 고수다 (2).jpg 고수다.jpg |